일기 형태로 작성되는 글입니다. 개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과 아닌 내용 모두를 포함하려고 합니다.
게임 개발자로 취직하기 위해 UE4를 공부하면서 시작한 개인 프로젝트이다. 2020년 12월부터 시작했으니 1년하고 5개월동안 만들었지만 게임이라고 부를 수 없는 습작이다. 게으름이 한 몫 했다. 꿈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이고, 내 실력은 믿지만 남에게 보여줄 결과물이 없다. 정신을 차려야한다.
며칠 전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을 치뤘다.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필기 시험 공부를 했던 한 달처럼 실기 시험을 준비하는 한 달 동안은 UE 공부를 아예 쉬었다.
기록을 남기는 버릇을 만들면 조금은 부지런한 개발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일지 작성을 시작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