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

kobeng·2020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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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책장에 꽃혀져있는 책들 중 무심코 집어서 읽은 책이였지만 재밌는 책이였다.

개발자에서부터 관리자까지 읽으면 좋은 책!

여러 관점에서 고민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거만한 소프트웨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굉장히 뽐낼 수 있을 만한 소프트웨어인가 생각했는데 정반대였다.
사용자가 힘들든 말든 상관안하는 소프트웨어라는 의미였다.
문과를 나오셨나 들 정도로 잘 지어낸 말이라 생각되었다.

거만한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지는 원인과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재밌게 풀어서 설명이 되어있다.
(거만한 소프트웨어의 원인이 다 우리회사에 해당되는것 같기도 하다..ㅋㅋㅋ)

내가 생각한 이 책의 중요 내용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개인의 역량과 경험을 이끌어내면서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만들고 짧은 주기의 반복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개선해 나간다면 모두(개발자,PM,사용자,회사)가 만족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인 것 같다.
이 책이 바이블이나 만병통치약이라고는 생각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겠다 에 대해서는 확실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것에 한번 적용해보면서 체득해야겠다.

책읽으면서 까먹지 않게 사진으로 찍어논 것은 글로 옮겨놔야겠다.

  • 사용자 경험 = 실용성 x 사용성 x 가용성 x 심미성 x 오프라인 이슈

    • 사용자경험은 각 성격에 대한 곱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낮아지면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이 낮아진다.
  • 색각장애를 겪고 있지 않은 개발자나 디자이너들은 중요한 정보를 색으로 전달하는 경우가 있다.

  • 고객의 요구사항은 움직이는 과녁과 같다.

  • 비용의 효율화를 추구하기 위해서 고민없이 아웃소싱이나 구조조정을 단행한다면, 그렇게 떠나보내는 개발자와 함께 소중한 암묵지도 삭제되어 버린다. 회사에 남은 문서나 시스템에 쌓인 지식은 그다지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 일하는 데서 얻는 기쁨이 어떤 인센티브보다 강력한 내적인 동기부여일 수 있다.

  • 디자이너의 시간에 낭비가 생기는 이유는 디자이너에게 할당되는 작업이 평탄하지 않기 때문에 평탄화시킬수 있도록 여러 프로젝트에 할당한다.

PAPER 원칙

  • Peopleware
    • 소프트웨어 개발현장에서 핵심 생산주체인 개발자가 효과적으로 일을 하려면 개발자의 특성에 맞는 관리방법과 작업방식이 필요하다.
  • Active involvement
    • 모든 팀원들이 팔장을 풀고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어 적극적으로 참여시켜야 한다.
  • simPlicity
    • 메일로 다른 팀원에게 전달하고 회의실에 모여서 설명하는 것 보다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상의하는 편이 낫다.
  • Experience
    • 사람들의 경험을 소중히 다루어 활용한다.
  • Repetition
    • 반복을 통한 지속적인 개선이란 목적을 가져야한다.

이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쿨미디어(종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준비가 철저한 핫미디어의 경우는 개입할 여지가 크게 없어 오히려 소통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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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과 함께하는 만년 초보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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