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일지 1주차 시작(2022/2/14~) - 이불부터 개자

허지현·2022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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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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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글은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이사를 하며 그저 복붙한 글입니다. 벨로그 마크다운 형식에 맞지 않아 가독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성장일지 시리즈는 2022.2.14~ 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부터 개기 시작했다. 잘 하고 있다. 정돈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중요하다. 삶을 내가 원하는대로 바꾸고 싶다면 정말이지 아침에 이불개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제서야 나는 하루의 주도권을 쥐고 살아갈 수 있다.
  •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이전에 삶을 단순화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이외에는 삶을 단순화 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가끔 퇴근 후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는 시간을 '쿠팡으로 뭐 시킬지 고민하는' 시간으로 써왔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는다. 책을 읽거나, 영어오디오를 듣는다. 먹는것은 간단하면서 건강한 베이스의 음식으로 최대한 단시간 내에 만들어먹을 수 있는 것 위주로 먹는다. (마늘, 양파, 토마토, 계란정도의 basic ingredients)
  • 드디어 맥북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연습했다.

Rectangle 사용으로 화면분활 최적화 (무료다.. 정말 최고다)
Alfredo는 나의 친구. s(search google) en(네이버 단어사전) y(search YouTube) st(search star overflow)
Next meeting(캘린더와 연동이 되어, 다음 일정을 화면 상단에 띄워준다.)
Be focused. Fomodoro 훈련. 현대인을 위한 ADHD 치료법. 시간은 간다. 해라! (지금 이 글도 그렇게 작성되고 있다. 남친도 극찬)
지금 이해는 안되지만 나중에 사용할 어플들. Iterm2, Kap, vivinum...
아래는 필수로 익혀두면 좋을 맥 단축기를 정리해보았다. 실제로 탭 종료나 새 탭 열기는 너무나 잘 쓰고 있고 그동안 이모지를 어떻게 쓸 줄 몰라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찾아보면 될 것을.. 좀 더 궁금해하기로 했다. 🧐

한영변환 Caps lock / Control + Space bar
파일삭제 Command + Delete
휴지통 비우기 Command + shift + delte
파인더 열기 Command + option + space
크롬 화면 위아래 이동 Command + 방향키
파일이름 변경 파일 누르고 return
파일 미리보기 파일 누르고 space bar
해당 탭 종료 Command W
모든 탭 종료 Command Q
새 탭 열기 Command T
새로운 브라우저로 탭 열기 Command N
탭 넘기기 Command tab
잘라내기 Command c + option + V
스크린샷 기본 Command + shift + 3
스크린샷 설정영역만 Command + shift + 4
스크린샷 원하는 창만 Command + shift + 4 + space
스크린샷 저장 안하고 바로 복사 Command + shift + 4 + control 누른상태에서 영역설정
영상 리코딩 Command + shift + 5
이모지 사용 Command + control + space bar
화면 확대 Control 손가락 두개로 조절
강제종료 Command + option + ESC
글씨체 선택(메모앱) Command T
글씨체 크기 선택 Command + / -
새로운 탭으로 링크 열기 Command 클릭
마지막 창 다시열기 Command + shift + T
다른 데스크탑으로 옮기기 손가락 네개로 슬라이스
중간점 ······ 영문으로 둔 상태에서 Option + shift + 9
크롬화면 비율 축소 및 확대 Command + / -

  • 회사의 off날, 오전 10시에 무조건 운동을 간다. habits을 만드는 데 중요한것 중 하나는, 그것을 행동하기'쉽게'만드는 것 이다. 그걸 하기 위해 계획하고 생각하는 단계를 없앨수록 그 행동을 하기가 쉬워지고 habit으로 금방 만들 수 있다. 이번주에는 운동을 언제, 몇시에 가지.. 라고 고민할 시간을 없애기 위해 아예 정해버렸다.
  • 사실 이렇게 계획에 따라 살게되자 내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이 너무나 좋아지고, 남자친구의 집에 있는 시간을 약간 조절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성장하고 싶고, 더 많이 내 자신과 대화하고 싶다.
  • 온라인 부트캠프에 관심이 생겨 항해99의 줌 사전설명회에 참석했다. 3개월동안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주일에 100시간의 몰입. 자기주도적 학습을 강조하는 것을 보니 필수 지식들을 알려주고 그 이외에는 미친듯이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 같다. 등록(결제)를 하고나면 선행자료들을 바로 전달해주고 조인 전 간단한 시험을 통과해야만 입학 가능. 가격은 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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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그 운영 안 함. https://jihyun-hamster.tistory.com/ 티스토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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