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커넥션 2025 요약 (Microsoft Startup Connection 2025)

0koang·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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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챗봇 도입, 토큰 사용량 줄이기, AI 에이전트 설계까지 (정창환 한국신용데이터 리드)

생성형 AI, 사업에 어떻게 녹일까? 🤔

  • 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 사업 성장을 위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성형 AI를 서비스에 응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기존 공개된 모델을 활용하여 파인튜닝이나 자체 모델 개발보다는 서비스 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AI 비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객센터 챗봇 '캐시니'를 개발, Azure OpenAI를 활용하여 보안을 강화했다.
  • AI 비서의 로드맵은 단순 문의 응답을 넘어 개인화된 사업 제안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에이전트 기반 아키텍처를 채택하여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AI 비서를 구축 중이며, LangChain을 활용하여 프롬프트와 에이전트를 구성했다.
  • 토큰 사용량 감소를 위해 순서/구조 최적화, 불필요한 정보 삭제/요약, 프롬프트 최소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내부 생산성 증대를 위해 PR 리뷰 자동화AI 기반 사내 정보 요약 봇 등을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다.



✨ AI로 만든 채팅 게임 ‘제타’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낸 방법 (김대진 스캐터랩 리드)

AI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

  • 스캐터랩은 이전 서비스 '이루다'를 통해 감성적인 AI 가능성을 확인하고, 사용자가 서사에 직접 참여하는 '제타'를 개발했다.
  • '제타'는 다양한 캐릭터와 서사를 제공하며, LLM을 활용하여 사용자와의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한다.
  • 출시 1년도 안 되어 누적 가입자 200만 명 이상, MAU 80만 이상, WAU 50만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 하루 평균 사용 시간 2시간 46분으로, 유튜브나 틱톡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보다 높은 사용자 몰입도를 자랑한다.
  • 단순한 AI 채팅이 아닌, 인터랙티브와 내러티브가 통합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장르를 정의하고자 한다.
  • 자체 개발한 LLM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자연스러운 한국어 구사 및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답변 생성을 목표로 한다.
  • 안전한 콘텐츠 제공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며, 선호도 학습, 어뷰징 필터링, 캐릭터 검수 등 다층적인 안전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 LLM의 약점, 구독 모델의 약점을 라이너는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 (김진우 라이너 대표)

정확성과 신뢰성을 갖춘 AI 검색의 미래 🔎

  • 라이너는 정확도와 신뢰도를 중요시하는 AI 검색 서비스로,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팩트 체크된 출처 정보를 제공한다.
  • OpenAI의 심플 QA 벤치마크에서 가장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실제 사용자 기반으로도 높은 사용률을 보인다.
  • 초기 학생 시장을 타겟으로 했으나, 현재는 컨설턴트, PM 등 전문가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 LLM의 정보 탐색 능력의 한계를 인지하고, 인텔리전스(LLM)Knowledge(검증된 지식)를 결합한 AI 검색 구조를 개발했다.
  • 질문 분해, 관련 문서 검색, 랭킹, 답변 추출 및 생성, 출처 표기 등의 단계를 거쳐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 자체적으로 검색에 특화된 LRM을 파인튜닝하여 GPT-4.5보다 높은 검색 성능을 달성했다.
  • 기존 하이라이팅 유틸리티를 통해 축적된 양질의 웹페이지 정보를 활용하여 랭커의 성능을 강화하고 있다.
  • 애저 오픈 AI를 활용하여 API 안정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디스트리뷰션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 금융 컨설턴트는 고액 자산가만 도와주지만 AI는 누구나 도와준다 (문호준 뉴지스탁 본부장)

AI로 만드는 나만의 투자 전략 📈

  • 뉴지스탁은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AI를 통해 서비스 혁신을 추구한다.
  • 기존에는 UI/UX 기반으로 투자 전략을 만들 수 있었지만, 젠포트 AI를 통해 텍스트 입력만으로 전략 생성이 가능해졌다.
  • Azure AI의 벡터 DB 정보를 활용하여 사용자와 소통하고, 텍스트로 입력된 투자 전략을 젠포트 서비스 조건식에 맞게 변환한다.
  • AI가 알고리즘 변환, 시뮬레이션, 주문 연동, 마켓플레이스 등록 등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 이를 통해 금융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쉽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AI를 통해 대중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B2B 전용 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 두나무의 LLM 지식 증류 사례 (이동준 두나무 팀장)

작고 똑똑한 AI 모델 만들기 🔬

  • 두나무는 LLM의 지식 증류(Knowledge Distillation)를 통해 더 작고 빠르며 비용 효율적인 자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 마스킹 데이터 생성 및 시퀀스 레이블링 모델 학습에 논리지 디스틸레이션을 활용하여 GPT-4 대비 빠른 처리 속도를 달성했다.
  • 증권플러스의 뉴스 중요도순 정렬 기능 개발에 GPT 기반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GPT-4 기반 페어와이즈 학습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체 모델을 구축했다.
  •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성능 향상 및 비용 최적화를 위해 크로스 엔코더 모델을 논리지 디스틸레이션 방식으로 학습하여 관련 문서 필터링에 활용한다.
  • Azure 오픈 AI의 GPT-4를 티처 모델로 활용하고, NC A100 머신을 사용하여 모델을 학습하며, 학습된 모델은 ACI에서 서빙하는 Azure 기반 시스템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 전문분야에서는 생성AI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안기순 로앤컴퍼니 소장)

AI 법률 비서 '슈퍼로이어'의 혁신 🧑‍⚖️

  • 로앤컴퍼니는 리걸테크 기업으로, 생성형 AI 기반 법률 비서 '슈퍼로이어'를 개발하여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를 지원한다.
  • '슈퍼로이어'는 법률 리서치, 서면 초안 작성, 법률 서면 분석 및 요약 등 법률가의 서면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 출시 후 짧은 기간 동안 변호사 22% 이상이 가입하고 높은 재사용률과 만족도를 기록하며 법률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2024년 변호사 시험 객관식에서 합격선을 넘어서며 AI의 전문 분야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 법률 질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관련 판례 및 법령 링크를 제공하여 정보의 신뢰도를 높인다.
  • 판례/법령 외 다양한 법률 데이터(정부위원회 결정례, 행정심판례 등)를 참고하여 답변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 법률 분야 1위 출판사 박영사의 법학 교과서 및 실무서 내용을 답변에 인용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 인용 적절성 평가 기능을 통해 답변에 포함된 판례/법령 인용의 정확성을 사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이미지 PDF 문서 질의 응답 및 사건 기반 대화 기능 등 법률 업무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 책 고르는 순간부터 독후감까지 AI와 함께 (방은혜 밀리의서재 본부장)

AI와 함께하는 독서의 새로운 경험 📖

  • AI 스마트 키워드, AI TTS, 페르소나 챗봇 등 AI를 활용하여 독서 경험 전반을 혁신하고 있다.
  • AI 스마트 키워드를 통해 도서 선택의 편의성을 높이고, AI TTS를 통해 듣는 독서 경험을 향상시키며, 페르소나 챗봇을 통해 작가/주인공과 대화하는 새로운 독서 방식을 제시한다.
  • 2025년에는 독서 경험 전반을 혁신하는 대화형 AI 독서 메이트 'AI 독파밍'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AI 독파밍'은 AI 챗봇과 함께 대화하며 책을 읽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맞춤형 도서 추천 및 독서 여정 관리를 지원한다.
  • 독서 습관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이 AI와의 인터랙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독서에 몰입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스타트업은 자신에게 중요한 문제를 정의하고, 작은 시도를 꾸준히 이어가며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콴다가 AI 활용해 전세계 9천만명 학생에게 서비스하는 비결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

AI 맞춤 교육으로 교육 불평등 해소 🌍

  • 콴다는 아시아 최대 교육 버티컬 AI 어플리케이션으로, 전 세계 9천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 AI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며, 이는 커리큘럼 맞춤과 학습 상태 맞춤의 두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 전 세계 다양한 학교 및 시험 커리큘럼 데이터를 확보하고,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초개인화된 학습 콘텐츠 및 경로를 제공한다.
  • 무료 사용자를 위한 광고 수익 모델과 유료 구독 모델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 AI 튜터, 맞춤형 문제 생성, 오답노트 자동 생성 등 다양한 AI 기반 학습 기능을 제공하며 교육 분야의 AI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가까운 미래에는 AI가 1분 만에 개인 맞춤 문제집을 제작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예측하며, 이를 통해 학습 자유도와 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어디까지 가능할까? (강수진 박사)

프롬프트로 LLM의 한계를 넘어서다 🚀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LLM의 명확성 부족을 극복하고, 사용자 의도(User Intent)를 정확히 파악하여 서비스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사용자의 언어는 텍스트, 맥락, 언어적 배경의 세 가지 레이어로 구성되며, 프롬프트 분석을 통해 사용자 의도를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다.
  • 싱글턴/멀티턴 분석, 액션 분석, 구조 분석 등을 통해 프롬프트에 담긴 사용자의 의도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 LangChain과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활용하여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고, LLM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 펑션 콜링을 통해 외부 도구를 LLM과 연동하여 자동화된 데이터 처리 및 시각화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 프롬프트를 최소화(Prompt Minimization)하고 LLM이 학습한 단어를 활용(Word Choice)하는 등의 기법을 통해 토큰 사용량을 줄여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 메타 프롬프트 및 프롬프트 평가(Prompt Evaluation)를 통해 LLM의 답변 품질을 개선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
  • 랭체인을 활용하여 순환적인 사고 과정(Circulation)을 구축하고 인간 피드백을 반영하여 LLM의 답변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



🌠 총 요약 및 생각

  • 각 기업들이 자사의 핵심 역량과 AI 기술을 융합해서 독창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게 인상깊다.
  • 단순히 최신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서, 사용자의 니즈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AI를 집중하는 전략이 돋보인다.
  • LLM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지식 증류, RAG 고도화 등의 기술적인 노력과 함께, 윤리적인 문제 및 안전성 확보에 대한 고민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 끊임없는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처와 핵심 가치 유지가 중요하다.
  • 애저 좋은 것 같다. 😁



출처

profile
서비스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이끄는 엔지니어(를 지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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