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최종 면접을 준비하면서, 좋은 개발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긍정적인 태도는 어떤 곳에서도 빛을 발한다. 일반적인 상황에선 긍정적인 태독가 큰 빛을 발하지 않을 수 있다. 뭔가 위급한 순간, 긍정적인 태도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도와준다.
풀스택 개발자가 아닌 이상,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해야 한다. 기술적인 소통도 중요하지만, 감정적인 소통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일을 할 때, 목표를 향한 추진력이 강해질 수 있다.
시간이 제한되지 않는다면, 누구든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어떤 프로젝트든 시간이 제한되어 있을 것이다. 시간은 곧 돈이기 때문에, 무한한 시간을 투자할 순 없다. 시간을 분배해서, 최선의 결과를 얻어야 한다.
빠른 학습 능력은 타고난 머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떤 기술에 대해서 끊임없이 탐구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깊고 광범위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을 생각해보면, 항상 어떤 분야든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사소하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도 호기심을 통해서 자기것으로 만드려는 노력을 한다.
좋은 팀에 선수를 만나려면, 우선 좋은 팀으로 가야한다. 개발자에게 있어서 환경은 가장 큰 축복이자 저주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팀 선수도 좋은 팀에 있지 않을까?
작은 목표보다는 큰 목표의 달성에 초점을 둬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