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 백엔드 데브코스 3기 한달차 소소한 회고

권주성·20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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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코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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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데브코스를 시작한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처음 데브코스를 시작할 때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눈앞의 과제에 정신없이 허둥지둥하는 나 자신을 보고 잠시 멈추어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기 위해 회고록을 작성하기로 했다.

느낀점

독학했을때와 차이점

데브코스에서 공부와 독학으로의 공부의 차이점을 생각해보면 개발 외적인 공부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혼자 공부했을 때는 단지 개발 공부만 하기 바빠다면 이곳에서는 주변 동료들과의 소통, 취업준비, 스터디, 스크럼,등 협업 염두한 활동들이 더 많아졌다, 개인적으로는 부트캠프을 참여해야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이라 많이 활용하고자 한다. 혼자 공부하다가 같이 공부하게 되니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해 놓쳤던 부분도 챙길 수 있고, 재미도 있는 것 같다.

피드백

데브코스의 장점은 매주 진행되는 과제와 그에 따른 멘토님들의 피드백, 그리고 잘하는 동료들에게 물어보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현직 개발자에게 지속적으로 피드백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주변 동료들과 소통하면서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사고의 흐름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것도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시간 관리

해야할 것은 많고 시간은 없고…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잡아야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다 중요하다고 여겨지니..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겠다.

반성할 점

운동

자기전에 항상 내일은 운동을 해야지..라고 마음을 먹지만 일어나서 운동을 한 날은 손에 꼽는 것 같다. 데브코스를 무사히 마치기 위해서는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실천까지 이어지지 못했던 것 같다. 다음 회고에서는 운동을 했다고 뿌듯해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미루지 말자!

데브코스의 커리큘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진도가 매우 빠르다. 그러다 보니 기본기가 부족한 나 같은 경우, 한번 놓치면 계속 밀리게 되고 나중에는 겉잡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과제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조금씩 미루다보니 주말에 상당히 힘들었다.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부분이 많은데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좀 더 분발해야 할 듯 싶다.

비교

주변의 동료들이 하나같이 다들 열심히하고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괜스레 비교하게 되고 내 자신이 초라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교는 하면 할 수록 스스로를 갉아먹기 때문에 안하는게 좋다. 이제 그만 주변에 휘둘리고 비교하려면 과거의 나 자신과 해야겠다.

회고 글을 처음 써봐서 말투라던지 내용이라던지 어떻게 써야할 지 몰라서 잘 못쓴것 같다. 하지만, 점차 발전해나아가는 글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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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꺾여도 다시 도전하는 자세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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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0일

주성쓰의 요즘 모습을 보면 뿌듯하네요.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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