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짧은 기간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나마 중간에 추석이라는 숨통이 있어서 버텼다고 할 수 있으려나? 9일 쉬는데 7일은 진짜 놀았다. 왜냐면 프로젝트 시작하면 정말 1도 놀지 못할 것 같았다...ㅠㅠ
펜션, 호텔, 본가를 다녀오고 양심상 노트북은 다 챙겨갔네😓
그 사이 다른분들은 미션 진도도 나가서 저 멀리 가있었음..ㅋㅋㅋㅋ(대단!)
노드까지 수업을 들으면서 모든 코드가 자바스크립트 기반이라는 점이 JS 기초가 중요하다
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추석 때 자바스크립트 강의만 주구장창 들었다. 그 다음 수업을 듣는데 전 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다고 생각했다.
나는 성격 상 모든걸 미리 계획해놓고 차분히 천천히 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수업 진도가 너무 빨라서 체할 거 같은 기분...ㅠㅠ 아직 못 씹었는데 음식을 너무 많이 주신다...ㅋㅋㅋ
근데 이거 20%도 안했을 거 같은 느낌이 드는디...
구글 검색 이미지
미션 진행하면서 느낀건데 마치 파티
로 던전
에 들어가자 마자 보스몹
한데 나만 쳐맞고 바로 죽은 기분이 든다. 다른분들은 그래도 렙이 높아서 피가 빨리 안닳는 듯 하다.(저 겜 안함여)
그래도 죽기 직전 나에게 피를 채워주는 멘토님과 몇몇 동기분들 덕에 어찌어찌 가고 있음...❤️🩹
그리고 내적으로 바뀐점은 뭔가 개발하는 사람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고 (이거 만드느라 진짜 힘들었겠다 or 이 기능 구현을 어찌 했는지 궁굼하다
) 자꾸 문제를 찾아서 효율적으로 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이걸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or 이렇게 바꾸면 더 좋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