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회고] 1차 프로젝트 후기

leecoder·2021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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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프로젝트 끄-읏!

드디어.. 짧다면 짧은 2주가 지나고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처음 맡은 팀 프로젝트는 조구만 스토어 클론 코딩이었다.
클론 코딩이라고 해서 코드를 카피하는 것이 아니라 구현된 페이지와 기능만 보고 클론해서 쉽지만은 않앗다.

조구만 스토어 클론 코딩을 하면서 저 공룡 캐릭터가 넘 귀여워서 구매욕구가 매우 뿜뿜 하였다!

🦕 크다란 스토어 프로젝트!

📅 프로젝트 기간

  • 2021.10. 4 ~ 2021.10. 15 (11일)

✅ 내가 맡은 역할

  • Frond-end : react - 리스트 페이지
  • Back-end : node-js - 카테고리 API

우리 프로젝트 팀명은 조구만의 반대인 크다란 스토어로 지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론트-백 각각 파트를 나눠서 진행했는데 프론트와 백을 모두 하면서 둘을 합체(?)하는 부분이 굉장히 어려워서 팀원분이 다 도와주셨다 💦

❗️느낀 점


☀️ Good

대학교 팀과제를 그렇게 싫어하던 나였는데(내가 다 캐리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즐거울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팀원들이 주말까지 위워크에 나와서 빨리 친해졌고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이다. 확실히 원격보다는 대면 소통이 느낌과 의견 전달에 효과적인 것 같다.
때때로 의견차이가 있어 읭? 했던 상황들도 있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를 하고 해결방안을 찾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전에 회사에서는 일을 똑바로 안하면 바로 뭐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했었는데(같은 학교 출신 친구들) 이번에는 감정을 내려놓고 좋게 좋게 말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었던거 같다.
또한 잘하는 팀원분들이 느린 팀원들을 위해 많이 가르쳐주고 희생해줘서 정말 고마웠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 Bad

백엔드 부분 초반에 테이블을 정하고 데이터를 어떻게 정할지에 대해 의논하고 결정을 했었다. 그런데 데이터를 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다른 팀원도 으레 그렇게 생각하겠거니 했던 부분들이 내 생각과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중간에 내 프론트 부분의 데이터를 받아오는데 필요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컬럼이 프론트와 백을 합치는 과정에서 필요해서 꽤 애를 먹었다.

☂️ Try

  • 협업을 할 때 짐작하지 말고 정확히 말하고 상세히 기록하기
  • 추후에 데이터베이스와 연결을 고려하여 좀 더 자세히 예상하고 요청하기
  • Be 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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