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개발자 이력서&면접 꿀팁🍯 (by 타다 안지영 HR)

이지·2020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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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상

01 개발역량 . 성장가능성

성장에 대한 니즈가 없다면, 아무리 경력이 좋아도 선호하지 않음.
지금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능성도 중요하다. 진짜 뛰어난 개발자는 애초에 별로 없음.

02 협업 가능한 사람. 커뮤니케이션 원활한 사람

일이많고, 사람/시간 부족하고, 단시간내에 협업해야하기 때문에.
한 팀과만 소통하지 않고 마케팅, 디자인..등등 커뮤니케이션 해야 한다.

03 자기주도적이며 능동적인 사람. 문제 해결능력

사수가 없는것. 바로 실전 ; 문제가 있을때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능동적으로..!

어떤 회사를 갈것인가 ?

01 네임드 회사보다 나한테 맞는 회사 찾는게 중요함.

나만의 회사 선택 기준을 찾을 것! (정답이 없음)
: 개발 스텍이 좋은 회사. 시니어 개발자가 많은 회사! 갈팡질팡할때는 커리어 전환이 쉬운 곳.
(기획이나 백엔드쪽도..) / 이걸 정하고 가야 그나마 덜 힘들다.

02 내가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알기

커리어패스에 대한 고민(설계)

03 회사에 대한 풍부한 사전조사

채용공고, 홈페이지, 기술블로그, 발표자료, 내부 구성원(채용담당자나 개발자의 링크드인이나 인사담당자분들께 DM!! )
귀찮아 하는 사람 별로 없음. 어떤식으로 일 하는 지 궁금하다! => 외국계 본사 등등에 이렇게 컨택해서 간 경우도 있음!

지원 서류준비

01 채용공고 : 기본 인적사항(틀리는 경우가 의외로 많음) , 서류 양식(키워드 별로 잘 읽히게 쓸 것! 파일명을 깔끔하게, 형식은 pdf , 첫인상이 중요하다. 디자인도 깔끔한걸로!) 이것도 내부적으로 굉장히 공들여서 쓰기 때문임.

02 경력 기술서: 중점 프로젝트, 인사이트, 불필요한 사항은 쓰지 마세요(TMI). 무분별한 기술은 빼기.
오히려 큰 프로젝트 했다고 하면, 어짜피 이 경력으로 신입이 절대 못했을거라고 생각함. (신뢰도가 떨어짐) 경험이 없는것을 메꾸려고 했었던 모든 프로젝트 다 기술하기보다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의미있는 경험들 몇가지만 추려서!

가장 잘했거나, 망했지만 깨달았던게 많았던 프로젝트. 혹은 협업경험(기획자, 디자이너.. 와 같이한 협업) +프로젝트 성격 +프로젝트 기간 +몇명이서 했고, 포지션은 어땠는지. 실패한것도 중요함. 회사 가도 시행착오는 무조건 있기 때문에, 어떻게 개선했는지가 중요함+ 실수 반복하지 않는 것.

전환점이 되는 경험(예를들면 스토리가 있다던가!, 말하는 부분이 의미가 있으면 됨.).

03 진정성과 적극성 : 신입이 확실히 어필해야할 부분. 오래 같이 있을 사람. 개발팀 와서 뭔갈 할 의지가 있는 사람. 진정성이 신파같지만 많이 작용함. 기여할수 있는 바 => 자소서가 길면 뭐해. 회사얘기(관심)가 하나도 없는데.. 복붙하는 지원서는 차별성이 없음. 왜 지원하려고 하고,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잘하는 지 근데 어떻게 기여하고 싶은지에 대해 쓰기 => 이게 비전공자의 차별성이 된다!!

Ex ) 이 회사의 서비스를 좋아해서 쓰다보니까 버그가 나오는거 같은데 이렇게 수정해보는게 어떨지 고민하게 되었다… 제안서 . 감동을 주는 지원서. 단 몇줄이라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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