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을 작성하게된 이서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대마고)에 3학년으로 재학중입니다.
Backend와 DevOps에 관심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개발자가 되기를 지향합니다.

🧐 이 글을 작성하게된 계기

고등학교 3년동안 굉장히 바쁘게 살아왔었습니다. 따라서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진로를 정하게 된 계기

저는 어렸을 때 여느 아이들과 다름없이 컴퓨터, 게임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제가 다른 친구들과 달랐던 부분은 다른 친구들은 게임을 즐길 때 저는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중1때 부터 C lang을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이후 C++을 공부하며 기초를 다졌습니다. 때마침 대마고를 알게되어서 못참고 지원하였습니다.

🫀 대마고 동아리

대마고의 동아리는 다른 고등학교(인문계)와는 다르게 학교의 중심 축 중 하나입니다.
선후배간 정보 공부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첫 동아리로 이제는 사라진 'GG'라는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왜 GG를 들어갔는가?

코로나로 인해 학교 개학이 3개월 정도 미뤄진 상황에서 동아리를 선택해야해서 가장 친숙한 게임을 개발하는 동아리에 가게 되었습니다.
좋은 선배님들이 많이 계셨지만, 게임 개발 분야는 제 적성과 잘 맞지 않았고, 다른 분야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후 FrontEnd, AOS, Backend를 경험해보며 제 적성과 맞는 분야를 찾았습니다.

👨‍👩‍👦‍👦 시나브로

시나브로는 짧은 기간 머물었던 동아리였습니다. 굉장히 편하게 소통할 수 있고,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동아리입니다. 대마고의 오래된 동아리 중 하나입니다.
좋은 선배님들이 많이 계셨지만, 기술 스택이 맞지 않아서 EntryDSM으로 떠나게되었습니다.

👑 EntryDSM

EntryDSM은 대마고의 입학전형시스템을 제작하는 동아리입니다.

제가 동아리를 찾지 못하고 있을 때 정**선배(EntryDSM PM, Backend)님이 적극적으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선배님들도 굉장히 실력이 좋으시고, 화목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EntryDSM으로 동아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또, EntryDSM의 PM 역할을 맡게 되면서 리더쉽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기회를 준 동아리입니다.

🏫 Semicolon;

2학년으로 올라가기 전,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우리가 새로 동아리를 만들어서 학교를 흔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독기를 품고 만든 동아리입니다.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실력은 점프 업 하였습니다.
제가 대마고에서 가장 의미있는 동아리를 꼽으라고 한다면 EntryDSM과 Semicolon;일 것입니다.

🫵 나의 전공..

저는 위에서 조금씩 나왔던 내용으로 추측할 수 있듯이 개학 이후 약 4개월간 방황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제 전공은 아래와 같이 바뀌어 갔습니다.

보안(책읽다가 포기) -> 게임 -> Java 공부 -> FrontEnd -> AOS -> Backend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른 분야에 대한 갈증이 생기면 다른 분야를 직접 만드는 등 "경험"을 중시하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 프로젝트

저는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팀을 꾸려서 무조건 하는 성격입니다.
(프로젝트를 다른 사람들과 진행하는 경험은 귀하기때문입니다)

위의 이유로 정신을 차려보니 꽤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각 프로젝트별로 발생하는 이슈와 느낀점 등이 모두 달랐습니다.(프로젝트별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느낌)

😃 마치며

저의 고등학교 생활에서 동아리와 전공부분을 대략적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번 글을 작성하며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생각을 일부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에 나가서도 나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개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모두 좋은 개발자가 되자구요!

반응이 좋다면 "취업"에 관해서도 작성해보겠습니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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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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