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IM 20기를 수료하신 선배님들의 후기 공유회가 진행되었다.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수료 후 루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이전 공유회만큼 선배님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앞으로 준비해야할 것이 무엇이고, 현재 무엇에 충실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
프로젝트가 즐거울 수 있나요?
프로젝트로 제작하신 귀여운 미니게임들이 기억에 많이 남았다. 팀원들과 함께 재미있게 눈덩이 굴리며 키워나갈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준으로 세우면 좋다고 권해주셨는데, 완성하신 결과물을 통해 와닿는 점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발표하신 선배님의 말씀 중에 좋았던 점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생한 경험담으로 알려주셔서 꼭 기억해둬야할 것 같았다. 그리고 팀장의 위치에서 팀원분들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수용하시고 유연하게 받아들이셨던 것 같은데 이 부분도 프로젝트 진행에 좋은 영향을 끼친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부분 등이 좋으셨다고 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완성도를 높히기 위해 어떤 부분이 뒷받침 되어야하는 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중요한 점
-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 피드백에 대한 오픈마인드
- 프로젝트 일정 체크 (예측과 분배)
- 에러 대응책
수료 이후 캘린더를 채워 줄 나만의 루틴 찾기
두번째는 코스 수료 후 와닿을 수 있는 '공허한 캘린더'를 보면서 어떻게 준비해나가야하는지 설명해주셨다. 수료 이후 생길 수 있는 불안이나 걱정에 대해서 덜어주시는 좋은 시간이었다.
종종 회사들이 면접 시, 요구하는 것들에 대해서 다양한 글들을 보면서 대충 이런 분위기구나~라는 것들이 이해가 되면서도 두루뭉술한 느낌이 강했다. 이번 공유회를 통해 선배님이 직접 경험하신 것들을 들어보니 어떤 것들을 더 준비하고 갖춰나가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현재 입사하고서 경험하고 있으신 부분을 추가적으로 자세하게 이야기해주셨다. 퇴근 후 개인 공부하는 것도 쉽지 않고,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내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신다고 한다. 현재 수료 전이거나 아직 취업상태가 아니라면 현재 과정에 충실하게 진행해나가면서 기본기나 자신이 취약했던 부분을 확실히 다져둬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해주셨다. 덧붙여 개발자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해주셨다. 코스 진행하는 기간 동안, 현재 루틴과 공부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꿔나갈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서 기준을 어떻게 세워나갈지 명확해진 것 같다.
수료 후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 자신의 '스타일'을 분석해서 루틴을 짜기(강점은 극대화, 약점은 보완!)
- 기업마다 취향이나 기준이 다르므로 '기준점'을 잘 세워야한다.
- 취업과 관련된 기회가 닿는다면, 적극적으로 임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