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자 1편. 렛플 더 비기닝

렛플·2022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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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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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드프로젝트 하기 가장 쉬운 방법, 렛플입니다.

신규 기능 "스토리"를 기획하면서 어떤것이 첫글이 되면 좋을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스토리는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프로젝트 활동 포함)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 렛플을 궁금해하실테니까 ㅋㅋㅋ 설명해야지...
(사실 튜토리얼 같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곳이 없어서...)

잡담은 좀 집어치우고 바로 본론 갈게요 ^^

첫시작은 렛플이 목표하고 있는 서비스나 시작동기의 썰을 푸는 것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1. 렛플은 사이드프로젝트로 시작했다?

렛플은 2020년 1월에 다음 사이드 프로젝트는 뭘로 할까 생각하다가 해보자 해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네 사이드프로젝트로 시작한 서비스 맞습니다.

(백두혈통 사이트입니다 ㅎㅎㅎ)

간단한 정보/유틸 같은 서비스에 좀 질려서, 우리도 사이드 프로젝트 많이 했으니, 경험 바탕으로

사이드프로젝트 참여하는 사람들간에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자 해서 만든게 이 "렛플"이라는 사이트입니다.

2020년 2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했고, 9월 1일에 베타서비스, 10월 중순부터 정식 서비스로 진행했습니다( 사이드프로젝트로 8개월이라니)

렛플, 프로젝트투게더, 뭐 있었지 기억도 안나지만 "렛츠 플젝"/ "렛츠 플레이" 중의적인 표현으로 렛플로 선정했네요

  1. 사이드 프로젝트 왜케 힘드니?

작년에 시작하면서 다어어그램으로 전체 흐름 만든건데요

간단하게 말해서 구인 자체가 힘듭니다. 돈보다는 서비스보고 으쌰으쌰하는건데 , 사람/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는 폐쇄적이고
너무 알음알음 진행되는 것도 많다보니 , 그냥 구인만 먼저 해줘도 큰 의미가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멤버가 모여야 사이드든 직진이든 할것 아녀!! 퉷퉷퉷!!!

첫번째 목표는, 아이디어를 꺼내놓고, 팀원을 모집하는 분위기를 만들자

렛플에 게시되는 프로젝트는 아이디어에 대해서 최대한 상세하게 적으셔야 게시승인이 가능합니다.

왠만한 사이드 프로젝트들이 이렇게 다들 가죠 “내가 좋은 아이디어 있어, 할 사람 있어?”

만나서 이야기를 막상 들어보면 시간 낭비일 경우도 많죠.

이해는 갑니다. 나만의 시크릿은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죠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아이디어는 사실 아이디어가 특별한게 아니라, 생각이 구체화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디어를 꺼내어 놓고 이야기한다면 발전된 아이디어가

나오고, 조인하신 멤버분들도 더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두번째 목표는, 초기 유저 모으기

사이드 프로젝트 완성도 어렵지만 홍보도 어렵습니다. 돈도 많이 써야하고 막상 하려고 하면 할 장소가 마땅치 않죠.

렛플에서는 막 홍보 올리셔도 됩니다.!!!

렛플에서 도….도도…돈 태워서 초기유저 모아드리겠습니다. (내 속이 탄다..)

이 스토리도 그 과정의 첫단계입니다. 단순히 오픈했어요 뿌움~ 와주세요 보다는,

프로젝트의 경과, 이벤트, 테스터모집 등 하나의 서비스를 완성하는 게 재밌는 스토리처럼 느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첫번째 스토리는 당이 떨어지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편 기대해주세요

재밌게보셨다면 댓글과 좋아요 구독 알람설정이든 뭐든 아무거라도 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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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프로젝트의 가벼운 시작, 렛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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