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 마지막 4주차 후기(모바일)

크타·20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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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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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과제는 '다리 건너기 게임'으로 '오징어 게임의 다리 건너기'와 흡사하다. 3주차 과제에 비해 쉽다고 느낀 사람과 어려운 느꼈던 사람이 공존했다. 왜냐하면 지난 주차에 비해 메소드의 코드 길이 제한이 15->10으로 줄었으며 주어진 여러 클래스들로 구현해야 하며 변경이 제약된 클래스 또한 다수 존재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클래스들이 주어지다 보니 금방금방 구현했고 리팩토링을 다 하고 테스트 코드 작성을 하려 했으나 잘못된 설계로 단위 테스트 작성이 매우 힘들었다. 또한 마지막 날 지키지 않은 제약사항과 버그를 수정하느라 애를 썼다.

4주차를 진행하고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보는데 그 사람들의 코드에 비해 내 코드가 워낙 초라해지고 볼품없어 보였다. 또한 지난 주차의 과제에 비해서 더 나아진 점이 그닥 보이진 않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프리코스 진행 도중에는 정말 붙을 것 같았던 우테코가 지금은 멀어져 보인다. 12월 중순쯤에 결과가 나오는데 그 전까진 2주차, 3주차를 다시 구현하는 연습을하며 코틀린과 TDD에 대한 서적을 읽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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