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트에서는 타입스크립트가 무엇인지, 자바스크립트와 차이점이 무엇이고 실제로 어떻게 동작하는 지 간단히나마 살펴보았다. 또한, 하나의 함수를 생성하여 해당 함수가 필요로하는 인자들의 필수여부를 ? 기호를 사용하여 지정하였다. 타입스크립트는 함수가 사용하는 파라미터에 대해 각각의 데이터 타입을 지정해줄 수 있는데, whatAmI 함수에 데이터 타입을 지정하면 아래와 같은 형태가 된다. 또한 해당 함수가 반환하는 데이터에 대해서도 데이터 타입을 지정할 수 있다. 데이터 타입을 정의한 함수를 호출할 때, 정해진 타입으로 인자를 구성하지 않으면 오류가 발생할 것이다. 그런데 선언할 함수의 파라미터 수가 많아진다면 어떻게 처리해야 될까? 또한 동일한 파라미터를 사용하는 (데이터 셋이 동일한) 함수가 많아질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이 중 하나라도 파라미터의 데이터 타입이 변경되면, 모든 함수의 파라미터를 전부 바꿔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길 것이다. 이 때

TypeScript란 JavaScript의 슈퍼셋이다. (JavaScript를 상속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TypeScript는 프로그램의 동작을 로직을 보는 것 만으로도 파악하기 쉽다는 것과, 엄격하지않은 제한처리로 개발하기에 크게 어려움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은 큰 기업에서 사용될 경우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TypeScript는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설정을 지원하여, 제한처리에 대한 엄격도를 설정할 수 있게 해준다. STEP 1. 백문이불여일견, TypeScript 설치를 해보자 이전에 장점을 언급하면서 상세한 설정을 지원한다고 말했을 것이다. 말 그대로 타입스크립트는 ts파일을 컴파일할 때, JSON형태의 설정파일을 참조하는데, 프로젝트의 루트 디렉토리에 tsconfig.json 파일을 생성하여 설정파일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