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한 일
- 알고리즘 스터디 (백준 1107, 15649)
1107은 골드였는데, 며칠만에 풀어보다보니 다시 한 번 골드의 벽을 느꼈다
풀릴 듯 말 듯 하다가 안풀렸는데 풀이를 봤는데도 '이걸 내가 다음에 보면 풀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브루트 포스는 너무 브루트하다.....
- 토이 프로젝트 진행
진행한다고는 저번 글에서 썼던 것 같은데 요 며칠 몸이 안좋아서 오늘에서야 코딩을 좀 해볼 수 있었다
고민했던 사항들은 저번에 정리가 돼서 디자인적으로 완성했고, 오늘은 css 작업과 간단한 상태 변경을 진행했다
css 작업은 피그마로 정리를 해놨어도 손이 계속 가서, 할 때 마다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다
상태 관리 부분은 상태가 많지도 않고 뎁스가 깊은 것도 아니어서 그냥 props를 내리거나 context api를 쓸까 했는데, 마지막 프로젝트에서 리코일을 사용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복습 겸 이번에도 적용해보기로 결정했다
확실히 사용법도 쉽고 가벼우면서 리액트랑 잘어울리는 것 같다
리코일 관련한 글도 써보면 좋은 양분이 될 것 같다
- 개인 프로젝트 기획
8월이 됐으니 슬슬 장기 프로젝트 생각을 해야될 것 같다
아이디어나 대략적인 기획은 머릿속으로 해뒀지만, 어느 정도 규모로 몇 명이서 할 건지에 대한 부분은 정해지지 않아 이 부분을 구체겆으로 생각해봐야겠다
기획도 처음 해보려니 이것저것 생각해야 할 게 많고 기법들도 굉장히 다양한 것 같다
너무 자세히 하려고하면 기획에 시간을 너무 쓸 것 같고... 그렇다고 기획이 허술하면 진행을 하면서 다시 기획을 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길 것고 같고... 시작도 하기 전부터 걱정이 앞선다
어느 정도 해놓고 팀원을 구해서 팀원과 같이 완성해 나가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 회고
요 며칠을 아주 앓아 누웠다
코로나 밀접 접촉자가 되어 휴가도 계획대로 보내지 못했는데, 토요일에 열이 거의 40도까지 올라 새벽에 119를 부를 뻔 했다.....
다행히 자기 전에 열이 많이 내렸고 점차 나아져서 오늘은 공부를 할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열이 나면 눈으로도 열이 가서 눈을 오래 뜨고 있기가 힘들다 정말 고역이었다...
다시 한 번 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잠도 좀 일찍 자야겠다
의도치않게 5일 정도를 놀게 되어 계획이 좀 밀렸는데, 다시 정상궤도로 진입하도록 당분간은 더 집중을 해야할 것 같다
그래도 코로나는 음성이라는 점에 감사하며 이번 주도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