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code jam qualification 후기

DevSmiler·2020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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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다시 시작하고서...

요즘 코딩을 다시 시작하고나서, 내가 알고리즘 자료구조는 얼마나 다룰 수 있을까 ? 회사 코딩 테스트는 통과할수 있을까 고민이 정말 많았다...

여하튼 이번에 구글 코드잼을 신청하게 되었고, 제 스스로 많은 부분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학교 졸업하고 알고리즘 문제를 거의 한 3년 ??만에 처음 풀어보는데...
하.. ㅋㅋㅋ 이거 뭔소리냐 진짜 ㅋㅋㅋㅋ 1번 문제에서 '턱' 막히는데 아 진짜 혼자 맘 달래면서 테스트를 보는데..ㅋㅋㅋ '오만가지'생각이 다 들고..ㅋㅋ

영어로 구구절절 써 있는데, 무슨 소린가 싶기도 했고 ..ㅋㅋ 어찌됬든간에 문제를 계속 풀긴 했는데, 안 막히는 문제가 한개도 없었고 앞으로 갈길이 멀다는걸 알게되고.. 에혀

어찌됐든 이제는 코딩 테스트도 준비도 하고 공부도 좀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스스로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도 되고 .. 제일 충격이었던건 풀어야되는 방향은 보이는데 생각보다 코드 표현력이 많이 떨어진 부분.. 앞으로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코드잼 결과

결과적으로는 문제 2번까지 풀고 3번은 TestSet skipped로 결국 예선 진출은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모자르진 않았는데, 그날 이래저래 볼 일이 많다보니 저녁쯤 되서 시작하다보니 쫌 풀다보니 밤이었고 결국은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취미로 이것 저것 작업을 하곤 했는데, 코드잼을 참가해보니 색다르고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개발 쪽에 계신 분들 그리고 새로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오늘 이 블로그를 오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Reference: Quotef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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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hip is always safe at the shore, but that is not what it is built for - Albert Ei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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