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Developer - 54 Days

만두아빠·2021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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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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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초보 비전공자의 프로그래밍 공부

54일차


오늘은 php를 통한 웹 호스팅에 대한 내용을 공부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php를 통해 웹상에서 ID와 PW를 받아 login.php로 넘기고 txt로 입력하고 그 과정에서 암호화 코드들을 사용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프론트 엔드와 백엔드의 차이도 아직 명확하지 않은 제 입장에선 아직까진 지금 다룬 것이 프론트인지 백인지 헷갈리긴 했지만요. 눈으로 보이니까 프론트인건지, ID PW를 받아 서버에 저장하는 과정을 제작한거니까 백엔드인지!

새로 잠깐 배우는 언어인 php도 연산자나 기본적인 입력방식이 제가 지금까지 배워온 언어들과 크게 다르지 않음에 신기했습니다. 이래서 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마스터하면 다른 언어를 익히고 사용하는건,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다고 하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컴퓨터와 대화한다는 큰 틀에서는 모든 언어들이 동일한 목표를 가진 셈이니까요.

ftp 웹 호스팅을 통해 vscode의 확장 프로그램으로 연동하고 바로바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세팅을 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일일이 아크로에디터로 편집 저장하고, Filezilla를 통해 연동시키는 여러 단계를 거치는 동안 간편하게 vscode로 편집, 저장하고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한결 간편했습니다. 실제 처리속도도 당연히 빨랐구요. 계속 써오던 vscode가 식상해서 IntelliJGoLand로 갈아탈까 고민도 해봤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여러 좋은 점이 많아서 간만에 vscode가 새삼 대단한 IDE라고 느꼈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깃허브를 수시로 들어가다보니 깃허브 overview에 readme파일로 예쁘게 잘 꾸며놓은 저장소들이 부러워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좀 구글링하고해서 나름대로 꾸며놓았는데, 아직 미적 감각이 부족한 탓인지 그다지 깔끔해보이진 않았습니다. velog를 꾸준히 사용하면서 마크다운 문법은 어느정도 익히고 있고, 또 그러려고 여러가지 블로그 포스팅에 의도적으로라도 내부 기능을 사용해서 올리며 노력하고 있었답니다. 그래도 진짜 전문가의 포스를 뿜어내는 분들의 readme를 보다보면 아직 아는건 적고, 활용 능력도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익숙해지면, 그리고 조금 더 다양한 템플릿들을 보며 영감을 얻고 적용시켜나가다보면 누가봐도 그럴 듯하고 깔끔한 깃허브가 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 키보드에서 손을 떼지 않으려고 합니다!

잠깐씩은 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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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g는 잠시 쉬어갑니다! 아래의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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