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애슐린라운지에 가서 저 기획안을 들이밀며 기대하는 반응은
오 재밌겠다 구미가 당기는걸!
인데....
지금 그 회사가 저런 거를 원하는가? 그 회사가 바라는 답안은 뭐지
-> 럭셔리!
지금 내가 하고 있는건 되게 미래지향적인데
지금 출판사들 모두 되게 올드쓰....예전 서양화기법과 서양미술역사에 집착쓰...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051925&memberNo=15488287
여기만 봐도 그렇고 생각해보니 음....어떻게 어필하지
변화를 줘야 한다고? 소장할 수 있는 (개인)예술작품인 동시에 로보캅 처럼 합쳐지면 하나의 예술품이 될 수 있다고? 그러면서 여자 아이들의 미술갬성 + 공학갬성을 기를 수 있는 거라고?
좀 좁혀야 할 거 같은데,
어찌되었든 이 3대 출판사 모두 예술작가한테 기생하는 느낌이 있음
그러니까 직접 예술품을 만들 생각은 없어보임
근데 내가 지금 하는 짓거리는 그들의 삶을 책으로 엮어서 직접 느끼게 하는게 아니라
예술품 자체를 만드는 거임
그걸 또 출판사한테 책으로 내라고 하려는 거임
ㅋㅋㅋㅋㅋㅋ
일단 이렇게 밀고 나갈 때 먹히려면
소장가치
소장가치
소.장.가.치
시각적으로도 압도적 카리스마가 있는 책이어야함
내용? 시리즈여야함
타셴이 더 잘 맞는 이유
1. 대중성
2. 만화책 으로 시작함
ㅇㅇ 타셴 먼저 가야함
애슐린은 내거를 관심없어할거임
다만 애슐린과 만약 내가 계약을 맺는다면
경기에 크게 영향을 안 받을 거임
지금 이거 너무 예술예술한데 젠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