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areer]

👉 개발자로서 새로운 출발

이머시브 과정이 끝나가면서 왜 내가 개발자가 되기로 생각했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왜 개발자인가 ?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건축가가 아닌 개발자가 되기로 정한 이유는, 개발자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건축가가 되어서 멋진 건축물을 지을 수도 있지만, 건물이라는 것이, 시간적, 공간적으로 제한이 많기 때문에,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오래 걸릴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래밍 공부는 개발자 친구와 함께 스터디를 한 것과 대학교 시절 기초교양과목을 수강한 것이 전부인 제가 코드스테이츠라는 부트캠프를 수강하게 된 이유이면서, 개발자가 되기로 정한 이유입니다.

👑 부트캠프를 통해 얻은 것 ?

부트캠프를 통해 제가 얻은 것은 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에서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변한 것과 코딩을 잘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이라는 것을 얻었습니다.

코드스테이츠를 들어오기 전에는 스스로의 부족함에 미리 앞서 걱정을 하고, 제대로 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부트캠프를 통해 새로운 스택으로 진행하는데 할 수 없다라는 마음가짐보다는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충분히 기능 구현을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이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부트캠프에서 2주 프로젝트, 4주 프로젝트를 팀 단위 구성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 프로젝트 기간에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중요한 개발자로서의 태도를 얻은 것 같습니다. 팀으로 작업을 하다보니 서로의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고, 의사소통이 잘 되어도, 코드로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작성하지 않으면, 팀원을 힘들게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2주 프로젝트 동안 작성한 코드가 누구나 쉽게 읽힐 수 없는 코드로 작성하여 팀원들과 코드로서 소통이 어려웠습니다. ]

🚀 앞으로..

앞으로 개발자로서 첫 걸음 하게 되는데, 그 첫걸음은 아마 회사 취업이 될 것 같습니다. 취업에 있어 걱정도 많이 되고, 기대도 되지만, 현재의 걱정보다, 앞으로 제가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하면서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