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우테코 14. 지하철 노선도 3단계

Hyunta·2022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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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우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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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차 회고는 코로나와 함께한다...
2년동안 잘 버티다가 끝무렵에 코로나에 걸리게 되었다. 토요일은 약속이 있었어서 친구들을 만났어야 했는데 혹시 몰라서 키트를 했는데 음성이 나왔다. 일요일은 괜찮았는데 캠퍼스에 출석을 하려고 자가진단키트를 했더니 양성이 나와서 격리가 시작됐다.

코로나

생각보다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다. 주변에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들이 목소리가 많이 변하고 목이 많이 아프다 했는데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 아직도 뭔가 목이 간질간질한 기분은 있지만 그래도 아파서 누워있고 이렇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들 캠퍼스에 있는데 혼자 격리된채 생활을 하려다보니 조금 아쉽고 소외감을 느꼈다. 그래도 평일에는 게더에 있으니까 다른 크루들도 와서 말을 걸어주고 해서 고마웠다. 주말에 정말 너무 심심해서 견디기 힘들었다. 집에서 애플티비 구독해서 세브란스 드라마를 봤는데 그나마 시간이 쫌 가고 게임도 재미없고 유튜브도 재미없고 재미있는게 하나도 없었다. 역시 밖에서 사람들 만나고 노는게 최고다!

지하철 미션

지하철 미션이 끝났다. 원래 목요일이 마감기한이었는데 다음주 월요일로 미뤄지다보니 조금 루즈해진 것 같다. 처음에는 빠듯할 것 같아서 빡시게 하다가 시간이 연장되서 훨씬 널널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리뷰어가 리뷰를 빨리 달아주셔서 미션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덕분에 오브젝트 책도 읽고 뭔가 정리하지 못했던 사항들에 대해서 정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이제 어느덧 14주차다 3달을 생활했는데 확실히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음을 여전히 느끼고 있다. 미션이 마치고나서 시간이 좀 있으니까 한가로운 느낌이 들지만 내일 또 새로운 미션이 시작되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이럴 때를 기회 삼아서 공부하고 싶었던 내용들을 많이 익혀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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