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생각을 적어보고 사용한 기술들에 대해서 적는 글을 작성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실 볼륨이 큰 프로젝트는 아니다.
주제는 책 후기(책 나무위키)와 구독이 주이다.
프론트 기술 스택은 tailwind, next.js, recoil, react-query를 사용하며 프론트 인원이 3명에서 -> 2명으로 줄어서 페어 프로그래밍과 유사하게 작업했다.
또한 나는 아직 취준생인데, 팀 프로젝트로 백엔드 개발자 분이 주니어 개발자 인 경우는 있었지만, 같이 개발을 진행하는 프론트 팀원 분이 5년차 이상인 현업 개발자 분과 협업을 해본 적은 처음이고 많은 배려와 도움을 받으며 진행중이다.
(괜히 기업에서 경력자만을 뽑으려 하는게 아닌,, 처리가 정말 빠르시고 팀 회의를 할 때 프론트 부분에서 필요한 부분을 딱딱 찝어주는 부분이 있어서 기술적인 부분을 배우고, 협업을 경험을 해봤지만 issue, commit, pr convention을 명확히 지키고 스프린트 기간을 정해서 한 경우는 처음이라 이런 부분을 경험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
프로젝트 시작은 어떻게 ?
우선 "Hola"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구하는 글을 보고 카톡을 드려 진행하게 되었다.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팀원 모두가 같이 진행하게 되어서 첫 주에는 회의와 프로젝트의 틀과 스택을 정했다. (현재는 2주차(개발시작단계))
프로젝트 진행
회의록을 github discussion을 사용해서 정리하고, github project를 통해 스프린트 기간 동안 특정 기능과 페이지와 컴포넌트를 정해서 완료하고 진행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브랜치 자동화를 통해서 issue 생성 시 github project에 자동으로 todo가 올라가며, github 레포지토리에 정해진 브랜치가 생성되고 생성된 브랜치에서 작업을 하고 develop branch에 pr 후 코드리뷰 - merge(팀원 한명 이상의 approve가 있어야 merge 가능 자동화) - 마지막 스프린트가 끝나면 main branch에 merge를 하는 식으로 진행하기로 정했다.
우선 스프린트 기간 내에 집중 개발할 기능을 정했다.
1주차 스프린트 기간 내에 개발할 기능은 인증(로그인)과 검색 기능을 개발하기로 정했다.
사실 내가 사용한 스택이 하나도 없어서 계속 공부를 하고 있지만, 프론트 회의를 통해서 우선 1주차 스프린트 기간내에서 개발할 "기능"은 팀원분이 맡기로 하였다.
recoil + react-query를 사용은 안해봤지만 내가 바로 부딪히면서 하는 건 어떨까 ? 사실 코드리뷰가 있어서 고치면서 하면 되지만 짧은 기간내에 찍어내는 프로젝트가 아닌 기간내에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보수 하며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이 팀의 목적이기 때문에 우선 팀원분이 맡고 tailwind를 통한 간단한 퍼블리싱을 같이 하고 팀원분이 작성한 코드들을 통해 flow를 확인하고 tool의 사용을 올바르게 익히는 것이 낫다고 판단되어 아마 2주차 부터 기능을 맡아서 개발할 것 같다.
이를 통해 참 스스로에게 아쉬운 점이 들었는데 프론트에 새로 나오는 기술들이 참 많은데 저번 팀 프로젝트 때 RTK와 Ts를 처음 사용해보며 진행했는데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기술들만이 아닌 최근 동향을 살펴서 요즘 뜨는 프론트 스택등을 추가적으로 공부해놨으면 참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추가 작성 예정 ++
아쉽게 백엔드 한분이 더 나가서 백엔드 2분, 프론트 2분(본인 포함)이서 진행하게 되었다. 거의 페어 프로그래밍이 된듯..하다
볼륨이 큰 프로젝트는 아니라 오히려 좋다는 마인드로 진행 중이다. 남은 분들은 열정이 있는 분들이라 오히려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