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저장소로 데이터베이스 사용하기

rail_moon·2021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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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만든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을 재실행하면 로그인이 풀린다.

이유는 세션이 내장 톰캣의 메모리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세션은 WAS의 메모리에서 저장되고 호출된다.
메모리에 저장되기 때문에 내장 톰캣처럼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실행되는 구조에서는 항상 초기화된다.

이 외에도 한 가지 문제가 더 있다.

2대 이상의 서버에서 서비스하고 있다면 톰캣마다 세션 동기화 설정을 해야한다.

현업에서는 세션 저장소에 대해 다음 3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한다.

(1) 톰캣 세션을 사용한다.

  • 일반적으로 별다른 설정하지 않을 시 기본적으로 선택되는 방식이다.
  • 이 경우 톰캣(WAS)에 세션이 저장되기 때문에 2대 이상의 WAS가 구동되는 환경에서는 톰캣들 간의 세션 공유를 위한 추가 설정이 필요하다.

(2) MySQL과 같은 데이터베이스를 세션 저장소로 사용한다.

  • 여러 WAS 간의 공용 세션을 사용할 수 잇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 많은 설정이 필요없지만, 결국 로그인 요청마다 DB IO가 발생하여 성능상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
  • 보통 로그인 요청이 많이 없는 백오피스, 사내 시스템 용도에서 사용한다.

(3) Redis, Memcached와 같은 메모리 DB를 세션 저장소로 사용한다.

  • B2C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 실제 서비스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Embedded Redis와 같은 방식이 아닌 외부 메모리 서버가 필요하다.

여기서는 두번째 방식인 데이터베이스를 세션 저장소로 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

✔️ spring-session-jdbc 등록
build.gradle에 다음과 같이 의존성을 등록한다.

compile('org.springframework.session:spring-session-jdbc')

✔️ application.properties에 세션 저장소를 jdbc로 선택하도록 코드를 추가한다.

spring.session.store-type=jdbc

모두 변경하였으니,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서 로그인을 테스트한 뒤 h2-console로 접속한다.

신규 테이블인 SPRING_SESSION과 SPRING_SESSION_ATTRIBUTES테이블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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