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관리자 Git 정리(1) - Git의 역사와 배경

재명·2021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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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Git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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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유료가 될지 모르는 깃 강의 내용정리!!


1. 깃의 역사 및 배경지식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eRgHsF7btxk&list=PL93mKxaRDidFtXtXrRtAAL2hpp9TH6AWF&index=3

<리눅스 운영체제의 시작>

Linus torvalds란 사람이 대학교에서 사용하던 Unix(대형컴퓨터 운영체제)를 개인용 컴퓨터 OS로 발전시켜 리눅스를 만들며 역사가 시작되었다

<완전한 오픈소스의 추구>

Linus씨는 본인이 개발한 이 운영체계를 단순히 돈벌이로 사용되어지기 보다 집단지성을 통한 기술발전을 위해 GNU(GNU is Not Unix)라는 운영체제를 탄생시켰다. Unix의 상업적 확산에 반발하여 거대한 무료 지식 정보 공유프로젝트로 시작된 이 체제는 GPL(General Public Licence)의 등장으로 이어졌고, 오픈소스인 리눅스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2차 3차 창작물들은 전부 이 GPL에 자동 종속되어 오픈소스화 되었다.

<Git의 탄생비화>

운영체제와는 별도로 예전 개발자들은 협업을 위해 서로 Bitkeeper라는 상용 프로그램을 사용했었다.
당시에도 마찬가지로 개발자마다의 서로다른 버전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였으며, DVCS(Distribution Version Control System)를 통한 Bitkeer의 중요도가 매우 높아져있던 상태였는데 이시기에 Bitkeeper가 유료화를 선언하면서 부터 절대적 오픈소스를 지향하던 Linus씨의 분노가 결국 Git을 탄생시켰다고 볼 수 있다. 당연히도 Git은 GPL에 충실히 따라 모든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되었다.


2. Github 이야기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0SHCaf215DA&list=PL93mKxaRDidFtXtXrRtAAL2hpp9TH6AWF&index=3

<Github의 탄생>

개발자들 사이에서 깃은 점차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었고, 협업을 위해 각 개발자들이 짜놓은 소스코드들을 집약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저장소이자 매개체로써 Github를 탄생시키게 되었다. hub: 중심지, 중추 라는 의미에 걸맞게 이곳은 개발자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하나의 작업대이자 놀이터가 되었다.

<Github의 Licence Mit>

기존 GPL 과는 별개로 깃허브의 Mit Licence는 무료 배포된 소스코드에 대한 2차 창작물들에 대해 공개의 의무를 갖게하진 않는다. 유료화의 화신이었던 마이크로 소프트는 Github를 당시 가치가 아닌 미래가치로 환산하여 약 75억달러(8조 정도)에 인수할 정도로 Github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였다.

<google의 꿈>

세상의 모든 책, 문서들을 전자문서화 시키고 싶어했던 google은 리캡챠(로그인 자동입력 방지를위해 자주볼 수 있는)를 인수하고 전세계 사람들을 이용해(?) 원하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정적 형태의 빅데이터 처리가 끝나자 구글은 영상 빅데이터 마저 전자화(데이터화)하고 관리하기위해 유튜브마저 인수하게 되었다.

<Microsoft는 왜 Github을 인수했나?>

결론적으로 윗 이야기들의 빌드업은 전부 이를 설명하기 위함이었는데, 현재 it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결국 데이터의 미래가치를 미리 알아보고 선점함으로써 리딩 포지션을 잡을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Github는 전세계 개발자들의 소스코드 데이터들을 한데 집약해 놓음으로써 엄청난 잠재 가치를 가졌다고 평가받을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Microsoft는 전세계 모든 구직자들의 데이터를 집약하기 위해 Linkedin도 인수 한 바 있다.

여담으로 미래 4차산업시대에는 이러한 빅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적시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재들만을 골라쓰는 휴먼 클라우드화 시대에 접어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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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고싶은 늦깎이 코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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