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quad] CS10 마무리 회고

naneun·2022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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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Squ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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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째 주

    • 공부하겠다고 짬짬히 테스트도 보고 면접도 봐서 참여하게된 교육이라 기대감에 부푼 상태로 지냈던 것 같다.역시나, 얻어갈게 산더미였다. 공부할게 많아서 너무 좋았다. 당시엔 동기들과 친해지는 건 나중으로 미루고 개인공부에 집중했었다.

      • Mission 1

        • 간단한 미션이었고, 그룹 리뷰라는 것을 처음해봤다. 다른 사람들이 오래 고민한 내용들을 짧은 시간에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 Mission 2

        • 평소에 잘 접해보지 못한 언어로 미션을 수행했는데 역시나, 언어의 특성은 고려하지 않고 평소 버릇대로 구현을 해버렸다. 😅
  • 둘째 주

    • 교육과정을 신청하면서 무언가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던 마음이 컸었는데, 막상 공부를 시작하니 코드를 잘 작성하는 것에 욕심이 너무 커서 머리 속에서 작성했던 코드 생각이 떠나지 않아 키보드를 손에서 떼기 어려웠다. 야금야금 작성하곤 있지만, 난 아무래도 기본적인 내용은 한 번 싹 정리하고 어느 정도 기반이 다져졌을 때 심화된 내용을 학습하며 글을 작성해야겠다. 🙄

      • Mission 1

        • 자바 책 들여다 보면서 읽었던 내용을 어떻게든 써보려고 애썼던 기억이 난다. C++ template 도 굳이 따로 안써봤는데 😅 공부한다고 어떻게든 제네릭을 적용해서 구현해봤다.
      • Mission 2

        • 앞에서 굳이 적용했던 문법들 중 하나에 특화된 미션이라 수월할 줄 알았으나 이것저것 생각할게 많았다. JK 가 고민해볼만한 사항들을 정리해서 올려주신 덕에 많은 것을 학습할 수 있었다.
  • 셋째 주

    • 함수형 프로그래밍과 람다에 대해 학습했던 주다. 써본 적이 없어서 처음엔 낯설었지만 유치한 말로 표현하자면 멋있었다. 책도 좋은 거 하나 사서 해당 파트를 빠르게 읽고 적용해봤다. 본 과정 기간에 책에 있는 내용만큼은 어떻게든 섭렵해야겠다.

      • Mission 1

        • 이전과는 다르게 특별히 굳이? 적용해 볼만한 자바 문법을 생각하지 못했었다. 내용에 특화된 미션이라 해당 내용은 시간을 내서 따로 공부해야겠다.
      • Mission 2

        • 샘플 코드를 함수형 패러다임을 적용하여 변형해보는 미션이었다. 이것저것 적용하다 보니 처음 코드와는 완전 다른 코드가 되어버렸다.
  • 넷째 주

    •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주다. 미션 기간에 작성했던 코드를 연휴 기간에 싹 고쳐버렸다. 책도 여러 번 보고 적용할만한 내용들을 캐치해서 모아놓고 설계부터 다시해서 구현해봤다. 물론 다시 보니 한참 어설프기에 또 다시 짜볼 예정이다.

      • Mission 1

        • 자바에 스레드 관련 메서드가 적은 것 같으면서도 많았다. 미션 해결보단 공부한 것들을 다 적용해본다는 생각으로 여러 버전을 만들었다.
      • Mission 2

        • 위의 내용을 기반으로 스레드 풀 관련 미션을 진행했다. 처음 작성한 코드는 🤪 딱 이 상태로 돌아가는 코드라 작정하고 학습하여 처음부터 다시 짜서 그나마 모듈 형상을 띄게 만들었다 🙄. 디자인 패턴도 적용해보고 정말 재미있었다.
  • 다섯째 주

  • 마지막 주다. 연휴 때부터 조금이나마 동료들과 많이 소통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조에선 특히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그룹 리뷰 시간에 많이 이야기가 오갔고 각자에게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서로 무엇을 중점으로 생각하는 지, 무엇을 더 공부하고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Mission 1

      • 도커를 사용하여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작성해봤다. 도커를 창피하지만 처음 사용해봤다 🤣. 단순히 도커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WSL 도 설치하여 설정해봤다.
    • Mission 2

      • 여기서도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봤다. 생각보다 많은 디자인 패턴들이 그 동안 미션을 수행하면서 적용되었다 🤗. 이펙티브 자바는 정말 좋은 책이다.
  • 마무리

    • 좋은 사람들과 같이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다. 다들 열심히 서로 도와가며 학습하는 분위기를 얼마 만에 경험해보는지 모르겠다. 당장 부족한 점에 매몰되지 않고 현재에 감사하며 꾸준히 경험치를 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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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ko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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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3일

와우, 미션 코드들을 다 고쳐보았다니.. 놀랍네요 👍
마지막 조 함께한 팀원으로 좋았다니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 저도 좋았어요! ㅋㅋㅋ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