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책 내용을 체화하기 위해 읽으며 기록하는 노트이다.
소프트웨어의 요구사항은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변경을 수용할 수 있는
섵낵의 여지를 설계에 마련해야 한다.
때문에 자주 변경되는 기능이 아닌 안정적인 구조를 중심으로 설계해야한다.
사용자나 이해관계자들이 도메인에 관해 생각하는 개념과 개념들 간의 관계로 표현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대상 분야를 도메인이라고 한다.
도메인 모델이란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대상 영역에 관한 지식을 선택적으로
단순화하고 의식적으로 구조화한 형태이다.
소프트웨어 상에서 최종 코드는 사용자가 도메인을 바라보는 관점을 반영해야 한다.
객체지향은 도메인에 대한 사용자 모델, 기자인 모델, 시스템 이미지 모두가 유사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객체와 현실 객체 사이는 모방이 아닌 은유의 관계이다.
이 사이의 의미적 거리를 표현적 차이라고 한다.
도메인 모델은 코드를 이해하기 더 쉽게 만들어준다.
도메인에 대해 사용자 관점을 반영하는 이유는 사용자들이 도메인의 본질적인 측면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는 변경에 취약하지만 사용자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와 코드를 만들면
변경에 쉽게 대처할 가능성이 커진다.
사용자의 목표를 만족시키기 위해 책임을 수행하는 시스템의 행위로 표현
사용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자와 시스템 간 이뤄지는 상호작용의 흐름을
텍스트로 정리한 것
사용자들의 목표를 중심으로 시스템의 기능적인 요구사항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묶을 수 있다.
유스케이스는 설계 기법도, 객체지향 기법도 아니다.
단지 사용자가 시스템을 통해 얻는 것과 상호작용하는 것에 대한 정보만 기술된다.
유스케이스는 객체의 구조나 책임에 대한 어떤 정보도 제공하지 않는다.
변경에 유연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스케이스에 정리된 시스템 기능을
도메인 모델을 기반으로 한 객체들의 책임으로 분배해야 한다.
시스템은 사용자와 만나는 경계에서 사용자와의 협력에 참여하는 큰 객체이다.
시스템이라는 객체 안에 더 작은 규모의 객체가 포함될 수 있다.
이제 시스템의 기능을 시스템의 책임으로 바꾸면서 협력은 시작한다.
어떤 객체를 선택할 때 도메인의 개념을 사용한다.
필요한 메시지를 식별하면서 객체들에게 책임을 할당해 나간다.
요구사항을 식별하고 도메인 모델을 생성한 후, 소프트웨어 클래스에 메서드들을 추가하고,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객체들 간의 메시지 전공을 정의하라.
책임 할당의 기본 원칙은 책임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가진 객체에게
그 책임을 할당하는 것이다.
객체지향의 연결완전성의 역방향 또한 만족시킨다.
코드의 변경으로부터 도메인 모델의 변경 사항을 유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