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한 새파란입니다.
지난 2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약 100일 정도를 본격적으로 개발자 취업 준비를 했었습니다.
저는 집이 시골이어서 주로 푸르른 산과 밭을 보며 조용히 혼자서 공부를 했는데,
주로 방 밖에서 대학시절을 보냈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진득하게 공부를 해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꼭 고3 때 같았다는)ㅎㅎ
참고로 제목이 '360시간 만에 개발자 되기'인 이유는 (15일로 바꾸려는 유혹을 잘 뿌리치고) 지극히 단순하게,
제가 취업 준비를 할 때마다 시간을 재면서 했는데 합해보니 약 360시간 정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준비하면서 인터넷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저에게 의미가 있었던 생활을 돌아보는 동시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예상하는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 - 개발자 취직 프로세스
정신을 차려보니 졸업이 코앞에 있었다
졸업하고 숲으로 향하다
'30일만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되기' 제가 한번 경험해보았습니다
Stable sort가 뭔지 아시나요? - 벼락치기의 끝
카우치서핑과 취업준비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전화코딩지옥에서 탈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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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 백엔드 개발, 그리고 합격
회사 / 직군별 질문 총 정리 및 팁
회고 - 만약 다시 / 일찍 취직을 준비한다면?
취업 프로세스 잘 읽었습니다! 그 다음 이야기들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