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omuck 프로젝트 회고

1. 프로젝트 참여 계기

9월 말 막 퇴사를 하고 쉬고싶지만 차마 내 실력으로 도저히 쉴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공부를 막하기에는 뭔가 막막하고 파이썬을 써본 적도 없기도 해서 스파르타 코딩클럽이라는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다! 프로젝트를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9월 ~ 11월까지 수업을 하였는데 4주동안은 프런트, 파이썬-백엔드의 간단한 코딩 그리고 나머지 4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2. 프로젝트를 만들게 된 동기

처음에는 혼자 챗봇을 만들고 싶었는데 튜터님께서 꼭 팀플을 해보라고 권유하셔서 팀플을 하게 되었다. 디자이너 분 1명 개발자 취준생2명 이렇게 3명이서 팀을 이뤘다.
아이디어는 각자 하고싶은게 있었는데 그냥 내가 처음으로 발표한 아이디어로 하게 되었다..허허,,

3. 프로젝트에 관하여

원래 나의 프로젝트는 주변의 음식점들을 추천해주는 챗봇 서비스를 만들려고 했었다.
근데 같이 프로젝트를 하게 되어 웹으로 전향되었고 맛집을 검색하면 맛집을 찜하고 리스트를 출력해주는 웹 프로젝트가 되었다. Python - Flask를 이용하였고 DB는 mysql을 사용하게 되었다. 코딩은 딱히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다. 협업 및 gitHub를 같이 사용하는 부분이 제일 어려웠다.

4.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들

그나마 git을 조금이라도 사용해본 내가 프로젝트를 주도(?)하면서 (그냥 말이 많은 편) 진행하였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다들 제발 하루에 한번이라도 말해주시면 안되나요.. 라고 부탁했지만 그들은 단호했다..
매일 슬랙에 참고했던 자료 및 도움될만한 자료들을 공유했는데.. ㅜ 아무도 보지않았고 아무도 올려주지 않았다.. 넘나 슬픈것
협업이 이렇게 힘든거구나 하고 느꼈고, 마지막 날에는 디자이너분이 앞에서 배웠던 pymongo DB와 EC2에 올려놓은 서버 방화벽을 뚫지 못해 분노하여 나는 개발과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탈주를 해버렸다... ㅜ 원래는 맛집목록을 출력해주는 부분까지 디자인 해주시겠다고 했는데 ... 이렇게 가버려서 좀 당황스러웠고 정말 협업이라는 것은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5. 앞으로의 다짐

코딩스파르타와 스터디를 하면서 개발에 재미를 더욱 붙인 것 같다.
한달동안 빡세게 놀면서 공부도 했는데 이제는 공부에 더 올인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