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챗 서포터즈]턴챗으로 영어회화공부를 시작한 후기

Leo Kim·2020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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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챗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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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with 근황

지난 학기 끝으로 갈수록 매일매일 TIL을 작성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러던 와중 기말과제로 끔찍한 양의 리포트들을 작성했고, 결국 6월말을 끝으로 TIL작성을 중단하고 말았다. 덕분에 성적은 어메이징하게 받아서 뿌듯했다.

방학도 정신없이 끝나고 학기를 시작하기 직전, 앞으로 커리어에 도움이 될만한 대외활동을 찾던 중 턴챗 서포터즈를 발견하게 됬고, 다행히 선발되게 된다.(그전에 신청했던 2개 대외활동과 2개인턴이 모두 불합격이어서 당시엔 마음이 조급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오히려 떨어져서 다행이었다.)

(30명내외라고 해서 안뽑힐 줄 알았다)

사실 방학 때 영어회화 교육을 받으면서 느낀 건 짧은 시간이라도 지속적으로 말하려고 하다보면 결국에는 실력이 향상된다는 점이었다. 특히 나의 경우 문장에 필요한 단어는 충분히 알고 있음에도 머릿속에서 문장구성을 효율적으로 하지못해서 쓸데없이 길게 말해서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너무 짧게 말해서 충분한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곤 했다.

턴챗은 하루에 30분이상 회화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입하기 힘들지만 계속 영어회화를 하고 싶은 나에게 적합한 서비스였다.
그럼 서포터로서 활동하며 느낀 점을 적어보겠다.

턴챗 소개🧨


턴챗은 링글에서 론칭한 서비스로, 링글의 타겟이 비교적 하드코어하게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턴챗은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끼리 통상적인 주제로 가볍게 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네가지에 턴챗이 유저에게 제공하고 싶은 핵심가치가 담겨있다고 느꼈다. 사실 가볍게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사람들에게는 비슷한 실력의 영어스터디를 구하고 일정을 잡는 것도 귀찮다고 느껴질 수 있다. 또 매일매일 공부할 주제를 정하는 것도 시간을 들여서 상의하고 자료를 찾아봐야한다면 30분 공부하려고 1시간이상을 준비하는데 써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턴챗을 사용하면 주제를 정해주고, 시간은 9시와 10시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비슷한 실력의 사람을 매칭해주며 토픽도 골라준다. 스터디하는 사람은 회화공부를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들을 맡기고 편하게 스피킹하러 오는 것에만 집중하면 된다.


온라인 스터디를 신청하는 경우 이렇게 5개 레벨중에 선택할 수 있고 시간은 9시와 10시중 선택할 수 있다. (30분의 시간 후에도 원한다면 매칭되신 분들과 계속 대화할 수 있다)


스터디를 예약한 후에는 해당 토픽과 관련된 내용으로 예습이 가능하다.



예습화면에서는 주제와 스터디에서 답변하게 될 질문들에 대해 미리 공부해 볼 수 있다.

스터디 시작 전에 수업환경 테스트를 통해 미리 마이크와 카메라를 체크해 볼 수 있다. (안했으면 들어가서 어버버할뻔했다..)

후기⌨


(스터디 사진이다. 왼쪽상단이 나인데... 한창 웃던걸 모자이크 처리했더니 이상하게(?)나와버렸다.)
당일 주제는 food였는데 가벼운 주제였고 모두 쉽게 말할 수 있는 소재여서 즐겁게 대화했다. 나머지 두분도 너무 친절하셔서 재미있게 대화할 수 있었다.
포스팅용 스크린샷을 찍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갑자기 인형이 나타났다.(!)

간단 자기 소개 > 질문1 > 질문2 > 스몰톡(extra)

스터디는 이렇게 네 단계로 이루어졌다. 자기소개시에도 간단하게 개인적 성향을 알 수 있는 질문이 주어져서 다른 분들이 어떤 사람인지 좀 더 잘알 수 있었다. 질문에 답변 한 후에 모두의 차례가 지나간 후에 시간이 남는다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모든 질문에 대한 이야기가 끝난 이후에는 원한다면 계속 남아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어제 진행했던 스터디에서는 나머지 두분과 이야기하는 게 너무 즐거워서 거의 1시간을 오버해서 이야기했다.


스터디가 종료되면 매칭되었던 스터디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 매칭이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참여한 스터디원들의 영어 레벨의 분포가 적절했는지 평가해주십시오

  • 토픽 및 추천표현 만족도
    토픽 예문의 분량, 내용, 표현 면에서 적절한지 평가해주십시오.

  • 네트워크 환경 평가
    수업 진행 중에 네트워크가 안정적이었는지 평가해주십시오.

이런 피드백이 바로바로 이루어지는게 좋았다. 스터디가 이렇게 끝난 후에는 과거에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복습해볼 수 있다.

정리✨

  • 회화 스터디에 필요한 여러 제반사항을 턴챗에서 해결해준다.
  • 자신감이 올라간다.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끼리 회화를 말해볼 수 있고 주제들도 생활과 매우 밀접하기 때문이다.
    - 언어를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다.
    (스티븐크라센 박사가 말한 언어습득에 관한 영상을 찾아보길 바란다.)
  • 결론적으로 하루 30분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 매우 추천하고 싶다.


어제 모바일로 접속했더니 이벤트가 생겼다. 모바일에서 무료멤버십으로 직접 해보는 걸 추천한다.

추천코드 : 6c16

추가로 거기에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7일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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