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들?(feat. 이연님)

이창호·2022년 4월 15일
0

자기계발

목록 보기
1/1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자기계발 관련 영상들을 자주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연님의 영상까지 접하게 되었다. 영상에서 말하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 생겨서 여기에 정리해보려 합니다.

과하지 않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뭘 해도 과하지 않은데, 기대 이상이다.
힘이 빡들어가서 엄청 노력한 티가 나는게 아니다. 그렇다고 힘이 완전히 빠진 것도 아니다.
별 기대를 안했는데, 결과물을 열어보면 '깔끔하게 잘 했네?' 라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강의에서 교수님이 하신 말이 생각난다.
"일을 맡기고 신경 쓰지 않아도 평균적인 결과를 내는 사람한테 마음이 간다."

열심히 한다고 잘하는게 아니다.
사람마다 잘하는 순간, 특징이 있으니 그걸 살릴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이건 업무를 누군가에게 지시할 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 해당될 것 같다.

기한을 잘 지킨다.

여유가 있게 기한을 지킨다.
일정에 맞춰서 빡빡하게 한게 아니다.
넉넉하게 한 다음 재출 기한에 맞춰서 보내는 느낌이다.

기한을 잘 지키는 것 + 여유가 느껴진다. 이렇게 정리 될 것 같다.
일정 산출이 가장 고통스럽지. 일정 산출을 잘 한다면 여유있게 일 하는건 자동이지 않을까?

자료 조사를 잘 한다.

케이스 스터디를 잘하는데, 맡은 일에 대한 조사를 사례 별로 잘 정리한다.
조사한 자료에서 가장 괜찮은 케이스를 토대로 일에 접목시킨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란 말처럼 자료들을 토대로 자신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창의성 아닐까?? (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

게으르다.

자기가 맡은 일이 귀찮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편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너무 성실하면 효율을 놓치기도 하고 큰 그림을 놓칠 수 있다.
똑똑한 게으름뱅이가 되자.

이건 듣자마자 "아!"란 소리가 나왔다.
주변에 항상 "귀찮은데..."란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있는데, 결과물을 보면 항상 좋았다.
일을 하기 싫은건 아니지만 귀찮을 때, 효율이 나오는게 아닐까?

정확하게 한다.

메일을 쓰는데, 목적이 뚜렷하고 기한이 잘 정리되어 있고 빠진 부분이 없는 것이다.
이런 정확한 업무 파악 덕분에 믿고 맡길 수 있다.

과하게 하지 않는다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 느낌이다.
정리를 하자면 과하진 않고 부담없이 정확하게 일을 하는게 아닐까?

일을 복잡하게 하지 않는다.

심플하게 핵심을 짚고 일을 한다.
자기 체계를 세워놓고 소화한다.

이건 기한을 잘 지킨다 그리고 자료 조사를 잘한다를 합친 느낌이다.

사람들이 좋아한다.

인간관계도 원만하다. 성격도 좋고 일도 잘한다.
그 이유는 딱딱하지 않고 타협가능하고 유연한 대처가 가능한 사람의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아마 위 내용 모두를 잘 지키는 사람들은 이미 인기스타가 아닐까? 😂

업무 처리에 관해서 질문을 해도 "그건 그렇게 되던데요"가 아니라.
"이건 이런 대안이 있는데, 이게 가장 나아 보여서 했습니다"라는 형식으로 말한다.
자기 자신의 생각이 있고 그 안에서 선택한 것이란 것을 느껴지게 한다.

상대방에게 선택지를 주면 선택지에서만 생각하게 된다란 내용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다.

옷을 깔끔하게 입는다.

잘 입는것도 화려한 것도 아니라.
자기가 하고 있는 업무에 맞는 옷을 입는다.
그리고 거기서 자신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게 입는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시각적인 것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깔끔한 이미지를 지닌 사람들에게 더 신뢰감이 생길것이다.

그 일을 잘하고 싶어하는(흥미가 있는) 사람들이 일을 잘한다.

자기가 좋아하거나 잘 하고 싶은 일은 잘하게 된다.

이건 들었을 땐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생각을 먼저 떠올리기가 힘든 것 같다.
일을 잘하고 싶으면 잘하고 싶은 욕구가 있거나 흥미가 있어야 한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여행을 좋아한다.

자기만의 취미와 꿈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일도 잘 한다.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할 때, 자신의 꿈에 대해서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들은 항상 매력이 있어 보였다.

결론

  • 부담스럽지 않게 일을 맡길 수 있고, 신경을 쓰지 않아도 깔끔한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

  • 게으름으로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한다.
    • 사전 조사를 하려면 정확하게 요구사항을 파악해야 한다.
    • 요구사항을 토대로 본인이 여유롭게 업무를 쳐낼 수 있는 일정을 뽑아야 한다.
    • 위 과정을 거치면 복잡하게 일 할 필요가 없다.
    • 또 한, 사전조사를 통한 케이스 스터디는 유연한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 위 결론들을 따르고 있는 사람들은 인기가 넘칠 것이다.
    • 귀찮음이 낳은 효율적인 일처리가 여유로움을 만든다.
    • 우린 시각적인 것에 영향을 많이 받으 옷을 깔끔하게 입는 것도 한 몫할 것이다.
    • 자기만의 취미와 꿈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내적 매력이 있어 보인다.

  • 가장 중요한건 그 일을 잘하고 싶어하거나 흥미가 있어야 한다.
    • 마음이 떠나 있으면 일을 잘 할 수 없다.
profile
이타적인 기회주의자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