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반복의 힘

1장. 두려움을 이겨 내는 작은 것들의 힘

뭔가 새로운 걸 시도 할 때, 습관을 만들려고 할 때 나는 뭔가 불안하고 찝찝한 기분을 느낀다. 익숙함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는데 있어 방어 반응이 일어나 두려움이 발생을 했었나 보다. 매번 무너지는 나 자신을 보면서 의지가 약하다 자책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걸 하려고 할 때 뇌가 두려움이라는 신호를 보내는건 당연한거고 지금까지는 그 두려움을 우회하는 요령이 부족했고 책에서 제시하는 작은 것들의 힘을 이용하면 나도 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보려고 한다.

2장. 창의성을 자극하는 작은 질문의 힘

나의 폰 메인 화면에는 항상 거창한 계획과 포부가 적혀있다. 그걸 볼 때마다 의지를 다지려고 했는데 뇌는 스트레스를 받고 두려움을 느꼈던거 같다. 앞으로 메인 화면에는 기가 질리는 원대한 포부가 아니라 목표를 질문으로 만들고 그 질문을 작게 쪼개 부드럽고 긍정적인 어조로 적어놔야 겠다.

이 장에서 얘기하는 부분이 개인 프로젝트와 맞닿는 부분이 있다. 에밍하우스 망각 곡선을 베이스로 반복주기를 잡고 외우고 싶은걸 프로그램에 넣으면 슬랙으로 정해진 주기에 따라 질문을 푸쉬를 보내는 프로그램인데 책에서 질문이 반복되면 뇌는 어쩔 수 없이 기억을 하게 되어 있다는 부분을 읽으며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지어서 우선 나부터 잘사용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법칙에 관한 질문을 작게 만들었을까? 업무와 프로그래밍 관련한 복잡한 질문들도 작은 단위로 쪼갤 수 있을까? 코드스쿼드에서 공부하면서 받았던 미션들은 처음부터 모든 요구사항을 주지 않고 단계를 나눠 1단계를 해결해야 좀 더 복잡한 2단계 요구사항을 만나고 하는 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었다. 포비가 과정을 설계 하면서 작은 질문들로 부터 우리의 창의성을 이끌어 내려고 했었나보다. 지금도 복잡한 요구사항을 받으면 한동안 고민만 하고 시작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코드스쿼드의 교육과 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우선 작은 단위로 질문을 던지고 해결해 나가면서 시작을 해봐야겠다.

3장. 상상이 현실이 되는 작은 생각의 힘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도 있다고 한다. 그냥 상상하는게 아니라 오감을 동원해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원하는 상황을 상상해보자. 그리고 거기서 내가 현실에서 했으면 하는 행동을 하면서 행동전에 두뇌를 먼저 훈련시켜 봐야겠다.

4장.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작은 행동의 힘

이 책에서 이번 장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뇌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작은 행동을 습관으로 만들고 그 후에 조금씩 더 큰 행동을 습관으로 만들어 가는 이 전략은 굉장히 괜찮은거 같다. 퇴근하고 운동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너무 피곤해서 또 가서 땀 흘리면서 헉헉 거리기 싫어서 집에 그냥 간적이 많은데 우선은 퇴근길 지하철에서 헬스장을 그냥 찍고 집에 간다고 생각을 하면서 뇌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우선 퇴근 후 헬스장에 가는 습관 부터 만들어 봐야겠다.

회사에서 테스트 코드를 짜는 부분에서도 사내교육을 열어서 '앞으로 이렇게 모든 코드에 테스트 코드를 다 짜도록 합시다!' 이게 아니라 간단한 부분에서 부터 테스트 코드를 짜는 습관을 들여 나가는 식으로 접근하는게 거부감도 덜하고 테스트 코드를 정착시키는데도 유리 할 거 같다.

사기꾼들이 '작은 행동'의 힘을 잘 활용하는거 같다. 소액을 빌리고 갚으면서 너무 고맙다고 이자 넉넉하게 넣어서 돌려주고 또 빌리고 이자 넉넉하게 해서 갚고 이게 몇번 반복 되다가 마지막에 큰돈 빌려서 날라 버리는게 책에 예제하고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5장. 장애물을 제거하는 작은 해결의 힘

코딩을 할 때 문제가 발생하고 검색을 통해 어떻게 동작은 하게 만들고 그게 왜 동작을 하는지 왜 에러가 났었는지를 바쁘다는 핑계로 깊게 들어가서 이해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해하지 못한체 그냥 넘어간 부분에서 잡기 힘든 오류, 대박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종종 있다. 작은 부분 부터 탄탄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견고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 해야겠다.

6장. 자심감을 북돋는 작은 보상의 힘

보상의 크기가 클수록 그 경제적 보상에 어울릴 만큼 크고 대단한 아이디어에만 집착하게 되어서 오히려 훨씬 실용적이고 유용한 아이디어 들이 방치 된다는 부분을 읽으며 여러 생각이 오간다.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 직원에 입장에서 그래도 돈 많이 주는게 최고인데 하는 생각.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싶어 하고 또 유용한 공헌을 하고 싶어 한단다. 보상 자체가 목표가 되면 일에서 찾아야 하는 자극과 창의성이 억제 된다라. 나도 일을 하면서 너무 돈만 보고 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 직업을 선택한 이유를 다시금 떠올려 본다. 동기부여도 하고 머리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게.

일을 작은 단위로 쪼개고 작은 단위의 일을 완수하면 스스로 보상을 주는 스몰 스텝 전략. 생각이든 계획이든 행동이든 작은 단위로 쪼개는게 먼저 그리고 작은 보상을 주자. 보상에 대해서도 깊게 고민을 해봐야 할거 같다. 어떤 보상을 줘야 목표를 이루는데 동기부여가 될까.

7장. 위대한 성취를 만드는 작은 순간의 힘

즐거웠던 작은 순간들을 모아서 패턴을 찾고 자신 뭘 원하는지를 알게 된 경찰관의 사례를 보면서 나는 어떻게 내가 원하는 일이 뭔지 찾았는지 떠올려 본다. 나는 즐거웠던 작은 순간들을 모으는게 아니라 우선 사회에 나와서 겪었던 많은 일들 중에 이거는 진짜 너무 싫다 하는걸 머리에 떠올리고 고민을 시작했던 것 같다. 몸 쓰는 일은 안하고 싶다. 영업은 진짜 나하고 안맞다. 뭐 이런식으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성향을 찾았던거 같다.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해야만 칭찬을 하지 말고 어떤 행동이 없어도 외모든 성격이든 상대방을 칭찬할 수 있는 순간을 찾아야 한다는 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와 닿는다. 한번도 이런 노력을 아니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거 같다. 이것도 바로 꼭 시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