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필요해서 왔습니다.

누해·2022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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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인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사람이올시다.

그렇지 않아도 SNS 피로가 상당하던 차에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고 싶어 돌아다니다 velog라는 서비스를 발견해서 테스트 차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아무래도 140자밖에 쓰지 못해서 생각이 파편화된다는 문제가 있는데 블로그는 아무래도 집중해서 쓸 수 있으니까요.

딱히 거창하게 여기서 무언가를 할 생각은 없고, 생각날 때마다 글 하나씩 남기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돈 되는 게 아니라면 계획적으로 뭔가를 할 줄 모르는 성격이라 딱 이 정도가 적당한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SNS 피로를 느끼는 MZ 세대가 트위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대신 블로그를 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데 제가 딱 그 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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