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 배경?

공부하면서 블로그는 필수!

공부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건 큰 도움이 된다, 글을 작성하면서 복습도 되고 자세하게 기억이 안 날 땐 내가 쓴 글을 보면서 다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좋은 블로그 플랫폼이 많지만...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velog를 한 번씩 써봤지만..
블로그 글 올리면서 수익(💵)을 얻는 걸 원하는 것도 아니고
커스터마이징 하기엔 너무 쉽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과 다른 그림이 나올 것 같았다...
내가 정말 머릿속에 그리는 대로 커스터마이징을 해보고 싶다!

😡 고민하고 망설일 시간에 그냥 하자

고민, 또 고민?

블로그는 SSR로 하는 게 좋지만 아직 나는 Next.js를 자세히 다룰 줄 모르고 Gatsby 또한 익숙하지 않다.
그렇다면.. 더 배우고.. 더 공부하고.. 더 준비하고..?
기초를 쌓아놓고 하는 것이 중요한 걸 잘 안다...

하지만...

지금 당장 나만의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고 싶다.
주도적으로 직접 해보면서 배우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OpenCV를 이용한 차량번호인식 무인 주차장 운영 시스템 🚗

• 비전공자이자 코딩도 잘 몰랐던 내가 만든 첫 작품이었다.
  기껏 해봐야 자바, c언어, 아두이노에 발가락 살짝 담근 정도에서 파이썬을 이용해 번호판 인식과 주차장 모형을 만들었다.
• 자바를 간단하게 배웠으니 객체지향 개념을 알고 있었지만 학교에서 배우던 자바의 객체지향 개념은 왜 필요한지 알려 하지 않았고 그저 코딩을 따라 칠 뿐이었다. 하지만 나의 작품을 주도적으로,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던 나는 객체 지향의 개념을 각종 책과 유튜브로 습득하였고 그저 시켜서 하는 외부 동기보다는 내가 직접 깨닫는 내부 동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 객체지향? 그 간단한 걸 뭐 대단한 계기가 있어야 깨닫는 거냐?라고 말할 수 있지만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은 주도적으로 움직이고 왜 필요한지 몸소 느껴야 정말 내 것이 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냥 해!

그냥 해보자, 무작정 만들어보자,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 결과도 없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