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협업 2-3주차의 기록

LSA·2022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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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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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진행된 작업

기업협업 프로젝트가 3주차까지 완료된 시점, 1주차에 썼던 회고록을 보면
굉장히 많은 것들이 진행되었습니다.

  1. 전체적인 페이지 UI(반응형)
  2. 회원가입, 로그인,차주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페이지의 기능 연결
  3. 톡플러스 api를 next js 내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발견

이 모든 것들은 6월 중순에 있을 서비스 배포 및 광고 촬영을 위해 저희가 프로젝트 마감 전까지 진행되어야 할 사항이었습니다.
정말 아쉽게도, 톡플러스 api의 연결과 채팅 통신 기능이 예상보다 오래 걸려 이번 기간 내에는 채팅 페이지를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백엔드 쪽에서도 새로 오픈하는 웹에 맞추어 api를 새로 만들어내고 걷어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았기에 백단-프론트단 간 사이에 오류를 최대한 없애는 것이 관건이 되었습니다.

배움과 경험

FrontEnd

  1. recoil의 사용 방법(맛보기 정도)
  2. next.js 내에서 props의 타입을 지정해 전달하는 방법
  3. 컴포넌트를 분리해 보다 효율적으로 ui 컴포넌트를 지정하는 방법
  4. react-quill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텍스트 에디터를 커스텀 및 삽입하는 법
  5. 컴포넌트에 걸린 함수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어떤 플로우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고민들
  6. 채팅 로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고민(결국 못했지만 의미는 있었습니다.)

etc

  1. 유저의 로그인 방식에 대한 고민
    • 저희가 개발하던 서비스는 서비스&톡플러스 두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로그인을 해야 했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서 이중 로그인이 이루어져야 할지 팀원분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2. 라우팅 경로명(네이밍)에 대한 고민
    • 별 것 아닌것 같아도, 라우팅 경로 및 이름은 서비스 운영에 핵심적인 부분 중 하나입니다. 첫 번째로 웹 크롤링과 관련되어 SEO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두 번째로 유저가 직접 입력할 경우를 생각하여 저희의 결론은 최대한 직관적이고 짧게, 페이지의 용도를 알 수 있도록 페이지 이름이 나올 수 있게 이야기했습니다.
  3. 확장성 있는 ui/ux 디자인에 대한 고민과 제안
    • 디자인 시안은 준비되어 있었지만 직접 구현하는 입장에서 보니 개발 면에서 고려되지 못한 부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때문에 유지보수에 편리하도록, 유저에겐 더욱 편리한 ux를 제공하기 위해 세세한 부분에 관해서 직접 디자이너님께 제안하고 의견을 물었습니다. 디자이너분께서도 긍정적으로 제안을 받아들이고 수정해주셔서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네요.
  4. 서비스 이용 플로우에 대한 고민
    • 이 부분은 주로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쪽에서 했던 고민입니다. 서비스 보안 상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만 회원의 필수 정보를 받는다면 어떻게 인증된 정보를 담아낼 것인지, 이 정보가 이 페이지에서 꼭 필요할지 등의 고민을 했습니다.

라이브러리 사용법이나 문법, 로직 등에 대한 경험도 많았지만 이 서비스가 왜 이런 플로우로 만들어져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코드 유지보수가 쉬울 지 팀원과 고민하는 시간들이 더 보람차고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주를 앞두고

2주~3주차까지는 정말 페이지의 완성을 위해 정신없이 일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던 시기라 무언가를 돌아보고 적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작업하면서도 점점 내가 어떤 서비스에 관심이 있고 어떤 사람들과 일하기 편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가장 소규모의 팀으로, 가장 긴 시간을 협업하며 이전엔 그저 어색했던 팀원분과 이야기를 나누어 친해졌다는 점도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친해진걸까..?)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취업을 시도해야 할 시기.
일단 가고 싶은 회사의 기준은 정해졌으니, 앞으로의 큰 산은 면접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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