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_맞는_블로그를_찾기까지.log

PINOT·2020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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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

저는 지금까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해 왔었습니다.
티스토리의 테마는 강력했고, 커스텀 DNS도 충분히 강력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티스토리에 정을 때게 된 이유는 바로...

코드블럭이 이쁘지 않아...!
이미지 올리기가 힘들어...!
마크다운이 잘 지원되지가 않아...!
글 쓰기가 힘들어...!
말고도 여러가지 불편함과 니즈가 있었죠.

그래서 저는 서서히 티스토리와 안녕을 고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개

이제 티스토리와 안녕을 고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시행에 옮겨야 했습니다.
먼저, 블로그의 종류를 찾아보고, 장/단점을 비교해볼 필요가 있겠죠.

Github pagesvelogmedium네이버 블로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가?⛔️⛔️
UI가 예쁜가?⛔️⛔️
마크다운을 지원하는가?⛔️⛔️
이미지 드래그 & 드롭이 가능한가?⛔️⛔️
마크다운 미리보기를 지원하는가?⛔️⛔️⛔️
코드 블럭이 예쁜가?⛔️
글 쓰기가 편한가?⛔️⛔️⛔️
설치가 간편한가?⛔️
이미지 캡션을 지원하는가?⛔️⛔️⛔️

아래의 내용을 가지고 계산을 해 본 결과...!

  • 깃허브 페이지 : 4점
  • velog : 6점
  • medium : 5점
  • 네이버 블로그 : 2점

으로 velog가 결정되었답니다.

절정

많은 점수를 얻은 만큼, 정말로 효과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엄청났습니다.
마크다운을 지원한다는 사실은 정말로 엄청나게 편했고, UI도 에뻤습니다.
심지어 드래그 & 드랍으로 파일이 업로드 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에는 정말로 공중제비 두바퀴를 돌 정도로 제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었습니다.

결말

그래서 아마 당분간은 velog를 사용하여 글과 강좌를 작성하고 업로드 할 계획입니다.
플랫폼을 옮긴다는 어려운 생각을 했기 때문에, 정말로 바꿀 정도의 효율성이 있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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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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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2일

저도 지금 이거때뭄에 고민이에요 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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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2일

맨날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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