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나의 노션쨩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구ㅠㅠ
노션을 사용하며 이런 니즈가 생겼다.
이런 고민 끝에 노션 관리에 대해 삽질한 내용을 작성했다.
인라인 형태로 페이지를 만들면 겉보기에는 아주 깔끔한 형태가 되지만, 각 페이지에 대한 tracking하기 위한 방법이 마땅치 않았다.
특정 페이지에서 내부 페이지들을 만들면, 내부 페이지들은 사이드 뷰를 제외한 곳에서는 트래킹이 되지 않는다.
더욱이,
개별 페이지의 작성이 템플릿으로 관리되지 않았다.
템플릿의 활용을 위해서 반드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필요가 생겼다.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면 일단 문제가 있다.
우선 날짜별로 관리되기를 원했기 때문에 택했던 캘린더뷰는
일단 필요없는 날짜들이 너어어어어무 많이 표시된다.
가장 원하는 뷰는 리스트 뷰 였는데, 리스트 뷰는 구분이 필터를 기준으로 된다. 가장 좋은 필터는 날짜 기준인데 이를 필터를 걸어 관리하면 다음의 문제가 생긴다.
문서의 작성시간이 예를 들면, 9월 17일에서 18일로 넘어간 순간이었다고 치자. 9월 17일에 작성한 레코드가 18일로 넘어가게 되어 매번 문서 마다 18일 날짜를 17일로 재조정 해줘야 한다. 이것은 보통 자정이 넘어가도록 노션 페이지를 작성하는 내 습관에 맞지 않는 형태였다.
또다른 니즈는 overview 페이지를 만드는 것이었다.
앞서 알고리즘 페이지에서 나는 토글로 날짜별로 각 페이지를 관리하고 있는데 각 페이지를 동적을 추가하고 브루트포스는 브루트포스대로, 09/17에 작성한 내용은 09/17만 보여지는 형태로 overview 페이지를 만들고 싶었다.
overview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 데이터베이스의 활용이 필수적이었다.
날짜 데이터 ㄴ 공부한 내용들 ㄴ 블로그 내용들 ㄴ 기타 작업 등
다만, 구조대로 설계는 나오지 않았다.
설계된 데이터베이스
따라서 각 공부 카테고리도 각 날짜 데이터 DB로 묶어놓을 필요성이 생겼다.
노션에서 실제 보이는 overview 화면은 아래와 같다.
결과적으로는 이런 형태의 구조가 된다.
날짜 데이터 ㄴ 날짜별 overview 레코드 ㄴ 공부한 내용 날짜 ㄴ 내용들 ㄴ 블로그 내용 날짜 ㄴ 내용들 ㄴ 기타 작업 날짜 ㄴ 내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