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공부를 시작하고나서부터 컴퓨터를 보는시간이 급격히 늘어 눈건강이 걱정되었다.
그래서 관련내용을 찾아보다 좋은글을 발견해서 나에게맞게 다시 작성해봤다.
모든자원은 한정적이다. 코딩에 있어서 자원은 아래 네개로 추려볼 수 있다.
1. 모니터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
2. 앉아있는 시간
3. 프로젝트에 갖는 흥미와 의지
4. 각종 알림에 반응할 수 있는 여력
모니터를 그냥 바라보고있는것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바라보고 읽을수 있는 시간을 의미한다.
오타나 세미콜론, 중괄호 등의 사소한 것도 눈이 피로해서 모니터보는게 힘든경우에는 찾기힘들어진다. 안좋은 컨디션이 일을 더 안풀리게 만드는 악순환이 생겨난다.
몇가지 해소방법이다.
앉아있는 시간은 소화와 허리건강에 관련있다. 몸이 불편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의욕도 떨어지게 된다. 지치기전에 미리 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프로젝트에 쏟는 열정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중에는 메인프로젝트에 힘쓰고 주말에는 손도대지 말자.
데드라인을 넘어간 프로젝트는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데드라인을 잡거나 공모전을 데드라인으로 설정하고 프로젝트를 한다.
성인여성은 하루평균 2000kcal, 남성은 2400kcal을 소비하는데 이 열량의 대부분은 근육의 움직임에 쓰이는게 아니라 신경계의 항상성 유지에 쓰인다.
신체는 최대한 신경물질을 원상태로 유지하려고 한다. 이때 외부 환경에서 자극이 오면 신경물질에 교란이 생긴다. 신경물질의 변화가 생긴 것을 기반으로 신체는 반응을 하게 되고 다시 신경물질의 양을 원상태로 돌린다. 외부환경의 자극으로 요즘 가장많은것은 핸드폰의 알람같다.
거의 하루종일 핸드폰을 확인하며 사는것 같기도 한데 잠깐확인하는 버릇이 길게 집중, 몰입하는것을 방해한다. 그리고 집중하는 시간 중간중간에 멀티태스킹하는것이 뇌에 피로감을 많이 준다고 한다. 일을 적은시간에 몰입해서 끝내고 싶다면 핸드폰알람을 중요한일 이외는 무음으로 해두는게 좋을것같다.
어떤 예능에서봤는데 작가 김영하는 '최선을 다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던것 같다.
이유는 사람이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최선을 다해서 전력을 쓰고 나면 그 예상치못한 일들에대한 대처를 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오늘 주어진일을 다끝내고 더 많은일을 할 수 있을것 같더라도 내일의 나를 위해 휴식을 취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