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사다난한 대학생활도 거의 끝이 보이고있다.
나는 무엇을 해왔는가. 그리고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더 넓은 길을 주장하면서 전기전자과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나의 신기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전공시험의 도입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포인트 떄문에 더더욱 전기과를 선택하였다고 생각한다. 파이썬교육 한번 해보라는 일종의 꼬드김?이었다. 사실 그냥 무시했어도 됬을지도 모르지만, 뭔가 재밌어보여서 신청해서 했던 기억이 난다.이런 어려운걸 하니까 재밌다는 욕구가 들었다. 이건 나중에 큰 복선으로 작용한다. 복수전공 하겠다라고 이야기했었고, 승인을 받고야 만다.데이터사이언스.기계학습이었다. 마음에 든 과목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후 인공지능과목은 여러 이유로 드랍했지만, 나는 이 분야가 마음에 든다.나는 하나를 배울때 단일하게 그치치 않곤 했다.
C++언어 프로젝트때는 한 수 뛰어넘기라는 일련의 챌린지를 통해서 내가 쓸 수 있는 기술을 집합시켰던 기억이 난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이다 :
오셀로 프로젝트에서, 미래의 수를 예측해야 했다,
미래의 수는 트리 구조와 같은데, 이것은 플레이어가 이것을 두면 다음에 이 수를 두면 컴퓨터가 이길 확률을 계산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을 비동기 멀티스레딩 프로그래밍을 쓴다면 더 빨리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멀티스레딩을 그대로 쓴다면 임계영역 문제가 생기니 c++에서는 modern하게 해결한 (사실 몰랐지만 검색했다.) Async를 쓰자!
이런식으로, 나는 무언가를 학습하면 내가 배우고자하는걸 더 접목하고 확산해가는 방식을 찾아가는걸 좋아한다.
그렇기에 나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답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