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시장 분석 및 기획 초기

pStarh·2022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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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플랫폼 시장 분석과 가치 판단


💡 경제적, 사회적 흐름 파악

keyword : 글로벌 경제위기, 지속되는 저성장 국면

여러 국제 정세들과 우리나라 경제 및 사회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살기가 힘들어졌다. MZ세대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한숨이나, 말들에서 느낄 수 있다.
2000년대 후반 리만브라더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2010년대 중반부터 중국과의 마찰로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기 시작했다.
경제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타로 찾아온 covid-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new cold war 등으로 인한 빈곤, 점점 얇아지는 지갑과 함께 재정 악화가 가속되어 왔다.

  • 개, 고양이 이름으로 주택대출을 신청해도 나온다 할 정도로 은행들이 아무한테나 대출을 해줬고,
    거대한 부동산 버블이 터지면서 금융상품들이 연쇄적으로 무너졌고, 세계가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 중국의 개혁개방으로 거대한 규모의 주요 수출 시장이였던 중국과의 마찰로 문이 좁아졌고, 수출 주도형 국가인 우리나라는 경제적 손실이 컸다.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과 마찰)

  • 전세계를 뒤덮어버린 바이러스 코로나로 인해 수많은 나라들이 경제적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

  • 전쟁으로 인한 물자나 피해, 보복성 수출금지 등 세계곡창지대에 속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대평원들이 재기능을 하지못했다. (2021년의 밀 가격이 2022년에 2배 상승)

  •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 금지로 인하여, 주유소를 지나갈 때 마다 기름값이 고점을 갱신하는걸 볼 수 있다. (물자들을 옮기는 에너지가 올라감에 따라 물자들 즉, 물가 상승)


위와 같은 내용들과 사회적인 문제로 인하여 생긴 충격이
청년층(10,20대), 노년층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타격을 받게 됐다.
그 여파들은 뉴스 등 여러 매체에서 OECD 국가 중 청소년|청년|노년들의 스트레스,우울증,자살 최고란 보도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됐다.

  • 점점 심해지는 교육열(사교육, 학업에 관련된 시간), 부동산, 국채, 연금, 노인빈곤율


💡 시장 분석 및 성장 가능성

keyword : 전화위복, 거래편의성, 가성비, 절약, 소비트렌드의 변화, 인식의 변화, 세금

IT가 발달하면서, 기존(옛날)보다 중고거래를 보다 안전하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향상되는 기능으로 인하여
사기 및 피해 소위 '먹튀'를 당하는 위험이 최소화 됨으로써 중고라는 인식이 좋아지는데 큰 기여를 했다.

  • 에스크로 안전거래, 네이버or카카오페이 중개거래, 판매자 평판 등 소비자 안전을 보장하는 시스템들이 구축되어왔다.
  • 코로나로 인해 IT계열 발전 속도에 가속이 붙게 되었다.
    • 메타버스, 가상현실, 증강현실, AI 등 소식들을 심심치않게 들을 수 있었다.

중고거래 대부분이 개인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과세 대상에서 제외가 된다는 점에서 일반인들에겐 큰 메리트다.

  • 과세 대상에서 제외가 되는걸 악용하는 사람이나, 단체가 존재한다. 단순거래를 벗어난 값비싼 명품들이 주 품목이다.

  • 정부는 과거부터 있었던 이런 악용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애매모호한 답변을 해왔다.
    그러나 시장규모가 커짐에 따라 악용 리셀러 관련 법을 규정한다고 최근 답변을 했다.

  • 그간 중고거래에 세금이 없던 이유는 중고거래 시 세금이 발생하면 이중과세에 걸리기 때문이였는데, 이를 해결 할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한다.
    정부가 개입하면 민간인이 피해보는 문제점을 정부차원에서 관리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한번 더 보호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은 정부가 세수 확보 측면에서 유리하여 개입하는 것 같다.)

중고거래의 이용자 수 증가에는 위와 같은 여러 요인도 있었지만, 사람들의 인식 변화 또한 큰 영향을 끼쳤다.
트렌드모니터가 조사한 ‘2020년 중고거래 및 중고거래 플랫폼 관련 인식 조사’를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의 67.1%가 ‘이전에 비해 중고물품에 대한 거부감이 덜한 것 같다.’라고 답하였다. 다른 사람이 사용한 물건을 재사용 하는 것에 대한 우려와 불신이 낮아진 것을 알 수 있다.



또 중고물품을 구매해본 적 있는 사람들 중 65.3%가 중고물품을 구매한 이유에 대해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서’, 49.1%가 ‘중고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나름 합리적 소비라서’라고 응답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중고거래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화된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출처] 통계청 : 중고거래 앱의 폭발적 성장

중고거래의 시장의 규모가 2020년도 기준 20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2010년도엔 4조원이였다.
(20조원은 중고차 시장의 규모)
이는 공개된 규모인 통계이며, 중고거래 특성상 집계되지 않는 수치들을 고려하면 시장의 규모는 매우 크다.

  • 지나가다가 누구나 한번 쯤은 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마켓 맞으세요? 라는 말을 들어봤을 정도로 활발하고 규모가 크다. (쭈뼛쭈뼛, 어색어색)

💡 중고거래 플랫폼의 가치 판단

keyword : 레트로, 개성, 가치 판단
  • 예전엔 '중고'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느낌이 강했었지만, 지금은 트렌드가 됐고, Kream같이 일종의 소셜미디어처럼 유희로 자리잡게 되었다.

  • 개성과 가치관을 중요시 하는 시대가 됐고 '덕질'과 같이 여러가지들이 개인들의 취향이 당연하고 보편적인 시각으로 바뀌며, 이 또한 소비의 한가지 패턴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단순 중고거래가 아닌,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며 합리적인 거래도, 자신의 취향과 개성과 가치관을 뽐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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