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og에 글을 쓰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개발자일거라고 생각하고 제목을 저렇게 지어봤습니다.)

하루 하루 바쁜와중에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 본다는 것은 의미있는일 같습니다.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고 노력의 시간을 보냈고,
이제 진짜 개발자로 나아가기 전에 앞서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어서 이 글을 써봅니다.

왜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어릴적부터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지만 대부분 생각에 그친적이 많았습니다.
어린나이에 무에서 유를 만드는다는게 막연하기도 했고, 큰 벽처럼 느껴져서 조금의 노력도 안해봤던게 돌아보면 너무 아쉽네요.

성인이 되가면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를 찾질 못했고, 지금껏 살아온 것처럼 편하게 살고자 공무원 준비를 시작합니다. (약간의 사명감은 보너스...?)
지금에야 이렇게 말하지만 그 때 당시에는 공무원을 하면 무언가 공익을 위해 대단한 일들을 하며 뿌듯한 삶을 살거라 생각했습니다.
공무원 준비를 오랜기간동안했지만 결과를 얻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군복무를 지역 구청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공무원 생활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공무원 생활과는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직급이 높은 공무원분들은 자기 업무를 회피하기에 급급했고, 모두 다 그런것은 아니였지만 어떤 사명감이나 책임감도 없어보이는 그들이 너무나도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런 사람들과 같이 일하기 위해서 시간을 쏟았던 시간이 너무 후회스러웠습니다.

Promise 1

모든 직접 부딪혀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자

군복무를 마치고, 가장 해보고 싶었던 외국에서 생활해보기를 도전해봤습니다.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마음 편히 하루 하루를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 다양한 경험들도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 만족하면서 책임감 있게 일을 해나가는게 정말 멋있어 보였습니다.

Promise 2

좋아하는일을 하면서 책임감있게 인생을 살자

첫번째 다짐과 두번째 다짐의 공통점을 보면 좋아하는일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코딩이 가장 제일 좋아하는일 인가요?

음....선뜻 대답하기 망설여지지만
제가 좋아하는 분야의 사업의 서비스를 구현시켜나가는 점이 좋고,
구현시킨 웹이나 앱을 통해 사용자와 소통하는 개발자가 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