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우리 회사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없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내 생각에 javascript 기반의 angular.js, vue.js react.js 가 생기고부터 생기지 않았을까 싶다.(뇌피셜)
그전에는 백엔드 개발자들이 그냥 앞단 뒷단 나눌 것 없이 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프론트, 백 서버를 따로 올려두고 각자 개발 후 api를 맞춰 보는 등 협업에 최적화가 되어 있어서 더욱 각자의 전문성을 나누어 일하게 된 것 같다.
두서가 없이 얘기를 해버렸는데,
다만, 기술의 발전속도가엄청나게 빨라서 기술을 딥하게 익힌 후 그 기술을 써먹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얘기를 들었다.
여기서 시스템 엔지니어, 네트워크 엔지니어, DBA등 각 전문성을 가진 엔지니어와 협업하기도 하는데, 회사 책임(과장)급 백엔드 선배님들을 보면 각 분야에 깊진 않더라도 모든 과정을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즐거움과 끝을 모르고 요구하는 고객간의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긴 하겠지만, 선배님들이 알아서 잘 처리해준다.. 다행..
블로그를 정보성이 아닌 일기 형식으로 쓰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 새로운 사람들과 스터디도 하며, 강의도 듣고 할텐데 6개월 뒤 성장해있을 내 모습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보자. 다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