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한 CPU 쿨러 청소 후기(feat. XTC-4)

나는 데스크탑을 18년도 3월초에 맞췄다. 그래서 잘 쓰고 있던 와중
어느 순간부터 본체에서 갑자기 이륙하는 소리가 자주 들렸다.
귀찮아서 내버려뒀지만 요새들어 굉음을 내는 횟수가 늘어났다.

그래서 결심했다. 본체 먼지 청소와 CPU쿨러 청소를 하기로!!

쿠팡에서 7500원 주고 샀다. XTC-4 !!
유명한가보다.

먼저 본체 전면부를 열고

전면부 팬.. 먼지가 심각하다. 열심히 털어냈다.
그리고 나머지 팬도 열심히 먼지를 털었다.

이제 대망의 CPU 쿨러 분리 (더러움 주의)

후.. 열심히 털었다. 3년동안써서 말라 붙은 서멀구리스를 닦아냈다.

완벽하게는 털지 못했다. 핀이 휠 수 있어서 최대한 살살 털었다.

구리스 도포! 너무 많이 바르지말고 적당량 골고루 발라주면 된다.
카드 같은걸로 하면 된다는데 XTC-4에 같이 동봉된 주걱을 사용했다.

빠르게 조립해서 컴퓨터를 켜봤는데 켜진다!

아주 조용하다. CPU에 구리스를 주기적으로 재도포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