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7 TIL 🔼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새로운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면담하는날!

JK와 같이 면담을 하는 날이었다. 그 동안에 있던 점들을 얘기하면서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과 피드백이 있던 날이었다. 사실 팀플을 잘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JK가 학습할 필요가 있다면 꼭 팀플을 다 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그 말이 좀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중간에 좀 빠진 적이 많고 그 때 했던 프로젝트를 놓쳐서 그런건지, 팀플에서 지식이 많이 모자른 점이 보였다. 물론 팀플을 할때의 장점도 있지만 2주동안은 내 스스로를 다시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지 많은 생각이 든다.

드디어 Pull Request!! 받아주십셔!

팀원의 코드를 리뷰하고 리팩토링 하는 과정에서 나는 OCP에 빠져서 switch-case를 안쓰려고 노력했다. 그런 과정에서 배운 점도 많았고 1주일만에 첫 PR인데 과연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다.

Cache와 DB. 어떻게 사용하라는거야?

팀플 명세서에 Caching 에 관한 문제와 영속성 을 위한 DB설계를 얘기했다. 처음에 이해가 안돼서 계속 찾아보니 Cache는 Temporary data이며 DB는 persistance data 이다. 즉 서로 반대격을 의미하는 것인데 도대체 이 두개를 어떻게 이용하라는 것인지 블로그만 계속 봤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UIImageView에 담길 UIImage에 필요한 data는 Caching 정책을 이용하고(이 때, KingFisher를 이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URL을 통해 받은 data들은 Model에 저장하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여기서는 Realm을 사용하기)

이렇게 담아두는 이유는 한번 저장을 했다면 네트워크가 연결이 되지않더라도 보여지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 아닐까 생각은 한다. 이 부분은 내일 같이 다시 상의를 해봐야할 것 같다. 결국 기능구현쪽은 생각하지못하고 이 쪽 부분만 계속 생각을 하게 됐다.

결론

• 머리가 많이 아프다.
• 하지만 이게 개발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