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각코] 모각코 한 입 웹개발(JS) 8월 과정 후기

르랑·2021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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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각코 모집


 여름 방학을 그냥 흘려 보내지 않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설레는 마음으로 모각코를 신청!


모각코 선발


 유명한 과정이라고 들어서 되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바로 되어서 신기하기도하고 두근두근하고..ㅋㅋㅋㅋ


모각코 후기


 △ 나름 열심히 만든다고 그림도 그려보고 핑크핑크하게 꾸미기도 해보았다.

  "모각코"에서 JS를 공부한다면 코딩 공부에 효율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학부생이에요. 대학교에서 원하는 부분만 배울 수는 없어서, 웹FE를 목표하고 따로 혼자 공부를 하고 있어요. 막상 혼자 공부하기에 동기가 크지도 크지 않고, 스텝이 없어서 방황하고 있었어요. "모각코"에서 같이 공부하게 된다면, 이러한 어려움을 같이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참여하면서 좋았던 점은 꾸준히 공부하도록 저를 잡아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방학이기도하고, 다른 일때문에 힘드니까 쉬고싶다는 마음이 생겨도, 매일 해야하는 task가 있으니까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코딩과 권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혼자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답답하고 그냥 놓고싶었어요. 그렇지만, 정해진 목표를 따라서 기본 개념 키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이것이 JS 코딩에 있어서 힌트가 되었어요.


  조금 아쉬웠던 것은 매일 과제를 주시는 부분이 명확하지 않았어요. 과제를 하면서도 언급했지만, 몇몇 주차의 경우에는 확실히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문제의 의도를 추측하면서 과제를 했어요. 다음 기수에서는 조금 더 이런 부분을 확실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또한, 소스코드를 올리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피드백을 받은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단순히 댓글 달아주기가 아니라 타인의 코드에서 새로 알게된 점 또는 다른 방식의 구현 방법 등을 같이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15일 동안 운영자분들도 고생해주셨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 동기들도 고생했어요! 서로 대화를 할 시간은 따로 없었던 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그래도 카페 댓글로라도 칭찬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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