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회고

우선 회고를 하기 전 이번 한 해는 사전에 기대했던 것만큼 기술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2016년 - 봉사의 해(봉사시간 500시간 달성)
2017년 - 사업의 해(창업 경험 달성)
2018년 - 기술적 성장의 해(기술적 성장 달성..?)

사업적으로 성장하고자 했던 2017년을 회고하며, 2018년은 개발자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이를 위한 기술적 발전의 해가 되었으면 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기술적인 성장을 이뤘지만, 그 과정은 예정했던 것과는 사뭇 달랐다.

개발을 시작하고자 마음 먹은지 대략 1년 4개월, 많은 것이 예상과는 달랐지만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기에 충분했던 경험이었다.

물론 모든 경험을 이 글에 담을 수는 없겠지만 부족한 필력으로나마 한 해동안 일어난 모든 일을 기록해보자.

1월 :: 3월

겨울에는 평창에서 기술부문 자원봉사를 했다. 1월부터 시작해 중간고사가 진행되기 2주 전인 3월 말까지 평창에서 기술 통, 번역을 지원하며 세계 무대를 위한 행사를 만들어갔다.

그 과정에서는 닮고 싶은 이들과 만나기도 했고, 동시에 혐오스럽기까지 한 게으름으로 가득찬 이들과 함께 일하며 소위 일머리를 키워나갔다. 그러는 과정에서 얻게 된 건 업무 능력과 사회 적응력,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노동에 대한 가치관이었다.

평창에서 얻은 그 가치관의 뼈대는 열정동기였고, 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업을 선택함으로써 나는 노동의 가치를 느끼고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또한, 이 가치관은 평창에서 본 차가운 빙판을 뜨거운 땀으로 녹이는 선수들의 열정, 이를 지원하고 서포트하는 코치와 감독 그리고 세계의 자원봉사자를 통해 발전했다.

물론 업무 떠넘기기를 자행하는 공무원의 행태, 자원봉사의 가치를 흐리며 보상을 원하는 일부 자원봉사자의 모습, 자원봉사자를 부하직원처럼 대하며 반말과 고된 강도의 업무를 부여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을 통해서도 업무적으로 지양해야 하는 모습을 깨닫곤 했지만 이제와서 논한들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저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하며 넘어갈 뿐인 경험도 기억 한 편에 남아있기도 하다.

길다면 길었던 2018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나고, 중간고사 기간이 시작되자 부랴부랴 놓친 수업을 따라갔다. 알고리즘이나 임베디드처럼 어느정도 사고력을 요하는 개발 과목에서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지만, 데이터베이스나 네트워크같이 암기를 요하는 과목에서는 말그대로 망해버렸다.

평창을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이 있지만, 당시에는 괜히 봉사따위를 가서 내 삶을 축낸 것만 같아 후회가 들기도 했다. 이런 경험은 2016년에 다짐해 3년간 진행한 500시간 봉사시간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루게 해준 도구이기도 했고, 세계 무대에서의 행사 경험이라는 이득이 있었지만, 당장 취업이라는 문 앞에 서있는 나에게는 마냥 아까운 시간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평창에 있던 시간동안에는 알고리즘 문제풀이파이썬을 이용해 계산기, 로켓 시뮬레이션을 만드는 예제를 만들고 풀었으며 이는 아래 레포지토리에 있다.

진행한 오픈소스

알고리즘 문제풀이
계산기
파이썬 로켓 시뮬레이션
TIL

3월 :: 7월

평창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개발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막연하게 백엔드 개발자를 지향하거나 데브옵스 엔지니어를 동경하며 "난 멋진 개발자가 될 거야!"라며 트랜드를 따라 이런 저런 자료를 읽거나 세미나를 다녔다면, 이때부터는 자료를 만들거나 세미나를 열어 기회를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그 과정을 통해 DjangoGirls Seoul의 운영진이 되었고, 2018년에 진행하는 DjangoGirls Seoul의 MeetupWorkshop을 주최하기도 했다.

또한,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머신러닝클라우드 스터디를 주도하기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이 프로젝트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다.

커뮤니티에 운영진으로 활동하는 것은 때론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했고, 스터디를 주도하는 것은 구성원의 주춧돌이 되어 흔들릴 수 없었기에 많은 스트레스가 쌓였다.

이렇게 쌓인 스트레스는 학업과 함께 몰아쳐 정신을 피폐하게 하기에 충분했고, 가정사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은 이들을 만나는 겉과는 다르게 속은 썩어가기만 했다. 이제야 말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삶의 동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Facebook 게시글

'여혐 문제 때문에 입장 되게 어정쩡한 남자분들에게' - 양파님의 글
'<동네 바보 형>' - 더퍼스트미디어 류승연님의 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심각성과 그런 범죄를 다루는 인식 전환의 필요성' - 문재인님의 글
'소름 끼치는 불평등, 노엄 촘스키의 놀라운 통찰'을 읽고
'소녀처럼 코딩하기' - 김예은님의 글을 읽고
'공대 학벌에 대해서' - 감동근님의 글
'미중 무역전쟁이 가져온 변화'을 읽고
'요즘 학생들의 공통적인 문제점' - 남세동님의 글을 읽고
'씨 마른 개발자 속타는 스타트업, 구인 비법 어디 없소?'를 읽고

결국 7월의 끝에 '파우스트'라는 책 한 권에 있는 한 구절을 통해 기사회생해 삶을 다짐했다. - 파우스트 속의 명언

3월부터 7월 사이에는 파이썬을 공부하던 중이었기에 장고로 프로젝트를 만들거나 머신러닝을 직접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기도 했지만 함께하던 팀의 진행 방향이 달라져 기획만 하고 완성하지 못했다.

이건 팀 전체의 선택에 따라 머신러닝을 사용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니 한편으로는 실용성에 집중하게 되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직접 구현해보고 싶기도 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더불어 머신러닝에 사용한 이미지를 얻기 위해 파이썬을 이용한 이미지 크롤러를 만들기도 했다. -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서 작동이 원할할지는 모르겠다.

진행한 오픈소스

클라우드 스터디 저장소
장고를 활용한 블로그(폐기)
머신러닝 스터디 저장소
액면가 계산 - 머신러닝 구현 프로젝트(폐기))
한이음 ICT - 텐서플로우를 이용한 프로젝트(폐기)
파이썬 이미지 크롤러
파이썬 학습용 저장소(폐기)
노드JS 학습용 저장소(폐기)
학습 저장용 저장소

7월 :: 11월

뒤숭숭하게 끝난 학기에 방학내내 정체성에 혼란을 겪었다. 게임을 만들고 싶기도, 웹을 만들고 싶기도 했고, 취업만이 아니라 사업을 하고 싶기도 했기 때문에 나는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야 할까"를 끝없이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문득 내게 혜안을 얻게 해준 건 지금까지도 방황했었다는 사실이었다. 지금까지 방황했고, 앞으로도 방황할 거라면 굳이 지금에 와서야 고통스러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결국 고민의 해결은 내면에 있다는 말에 공감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나름 뜻깊은 고민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고민이 끝나갈 무렵 지인으로부터 함께 일하자는 제안이 온다.

2017년에 진행했던 사업에 대한 안좋은 추억때문인지 섣불리 선택하기 어려웠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 발로 내게 찾아온 만큼 이 기회를 얻고자 'nineVR'이라는 VR 스타트업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게 되었다.

회사에서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캐시카우를 위한 언리언 엔진 4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언리얼 엔진에 대한 공부를 진행했고, 따로 프로젝트를 만들어 학습했다.

그 모든 건 퇴사와 동시에 삭제하기는 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기회이자 시간이었다. 처음 들어갈 당시만 해도 팀이 버전관리도 안하고, 코드를 깔끔하게 구현한다는 것에 대해 모두 거부감이 있었던 반면 퇴사 직전에는 구성원 대부분이 내가 그동안 중요성을 어필했던 그 가치를 이해하고 학습 의지를 드러낸 것이 보람차기도 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사했다고는 하지만, 주도적으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퍼블리싱하는 것을 경험해보고 싶기도 했다. 회사 사정으로 인해 직무 변경, 이와 함께 일정량의 지분을 받기로 되어있었지만 그 선택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없었다. 나의 가치관과 회사의 분위기, 추구하는 방향, 업무 방식 등이 맞지 않아 스스로 고통을 겪을 게 뻔했기 때문이다.

회사에서의 경험은 내가 추구하는 업무 방식, 지향하는 방향 등을 알게 해주었고 평창에서 익힌 '일머리'를 강화하기에 충분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나의 업무 가치관에 맞게 기술을 지향하고, 기술자를 신뢰하며 사업에 있어 기술을 중요 가치로 두는 회사를 찾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또한, 회사에서 업무를 하는 것과 동시에 2018 컨트리뷰톤이라는 3개월동안의 장기 해커톤에 참여기도 했고, 교내 경진대회에 참여하거나 AUSG라는 AWSKRUG 소속 대학생 연합동아리에 구성원이 되기도 했다.

앞선 2개의 대회에서는 각각 우수상(2등)과 예선탈락이라는 서로 다른 결과를 얻었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두 경험 모두 나를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AUSG라는 연합 동아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를 기획하거나 대학생을 위한 활동 혹은 대학생에 의한 활동이 진행된다. 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은 내년이겠지만, 구성원들이 좋아 앞으로가 기대되는 활동이다. - 이 글을 읽고 관심이 생긴다면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이처럼 필자는 진득하게 공부만 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 결과가 삶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주고, 새로운 기회의 가능성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진득하게 공부만 하기는 어려울 것 같기도 하다. 아마,, 평생 빨빨 거리면서 이곳 저곳 다닐 것 같기도 해서 이제는 조바심이 나도 어느정도 수긍하는 편으로 변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는 학문적 다양함에 힘을 실을 수 없었기 때문에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을 읽거나 언리얼 엔진에 대한 책들, VR 구현과 관련된 논문을 읽는 것에 집중했다. 또한, 개발 외에도 수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회사에서 진행하는 또 다른 프로젝트를 위해 개인적으로 운영체제를 구현해보고자 했지만, 이건 내년으로 보류하기로 했다(핑계다). 더불어 인프런과 플라스크 + AWS 강좌를 진행하기로 계약했지만 회사에 입사함과 동시에 부담감이 생겨 포기하게 되어 이것도 조금 아쉬운 기회였다.

페이스북 게시글

장고걸스 워크샵
'아름다운 사람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 글
'지옥이든 천국이든 아무려면 어떠랴 - 보들레르의 여행'을 읽고
동네 도서관을 다니며 느낀점
'개발자가 밤새는 것은 과연 용서가 되는가' - 이민석님의 글
'어떻게 하면 좋은 제품을 만들까에 대한 고민글'
지향하는 회사에 대한 고민글
가끔 드는 "왜?"라는 의문
'카풀서비스(차량공유) vs. 택시 면허' - 윤석찬님의 글
'OECD 성평등 장벽에 대한 자료'를 보고
빈부격차에 대한 생각
행복은 타고나는 것이다
컨트리뷰톤 참여 후기

진행한 오픈소스

C++로 만드는 운영체제 SKYOS를 기반으로 한 VR 운영체제
인프런 강좌 - 플라스크
2018 컨트리뷰톤 - gitCodeShare
AUSG Docker + Jenkins 세미나 지원
강의 공유 플랫폼 - Athena
Athena를 만들면서 불편했거나 불만스러웠던 점

12월

12월에는 만감이 교차했다고 말할 수 있다. 퇴사 후 다음 학기에 복학을 결심하고, 4학년이기에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해야 했기 때문이다.

시시때때로 관심사가 바뀌었고, 어떤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진행할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적응력을 기르고자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자 했다. 스페셜리스트가 되기보다는 제너럴리스트가 되고자 했다(사실 둘 다 지향했기 때문에 각 분야를 스페셜하게 공부하고 싶었다).

이 과정에서 결국 이번에는 프론트 엔드라는 분야를 공부하려 했고, 지금 이 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해당 업무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금 함께하는 팀 멤버들과 잘 맞기도 하고, 이들 또한 창업에 욕심이 있기도 해서 내년에는 직접 스타트업을 창업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극구 반대하고 있다.

2017년에는 공동 창업자로 시작해 작지만 소중한 첫 수익을 내어 지속 가능한 사업을 만들어 낼 수도 있었고, 올 해 8월부터 11월까지는 이제 성장하려는 스타트업에서 지분을 받아 창업 멤버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두 기회를 거부한 이유는 단순히 그 과정에서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함께하는 팀은 재미가 있다(사실 이거면 된 거 아닌가). 함께할 때 효율도 좋고, 업무 성향도 비슷하다. 사는 지역도 근방이고 식성까지도 비슷하다(확증편향일 수도 있다). 지금처럼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잘맞았던 사람을 찾기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더 창업에 욕심이 나기도 한다.

사실 이런 이야기는 금전적인 부분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이다. 이라는 매개체는 사람을 쉽게 변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어느정도 사람을 보는 힘이 생겼다고 생각한다(물론 아직은 부족하지만 어느정도 눈에 보이는 건 사실이다).

당연히 경험, 실력 모두가 부족할 시기의 주니어들과 함께하는 경험. 졸업까지 1년남은 이 시점에서 그들과 함께 재미있는 일을 벌이는 경험은 생각만해도 설레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흐음,, 이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고민해볼테지만 그 결과가 어찌되었든 내년의 난 조금 더 성장해있길 바란다.

내년에 해야 할 것을 나열한다고 내가 그대로 하는 것도 아니라,, 올 해는 그 작업은 생각하도록 하겠다. 올해도 그랬기 때문이다.

페이스북 게시글

과연 내가 '어떤 것이든 배움'을 좋아하는지 궁금하다면
어느 IT 개발자의 죽음 - 국민청원
"하루에 컵라면 하나로 버텨" - SBS 뉴스토리의 댓글을 읽고
임백준님의 연구원 상담 후기를 읽고
이타심과 공감도 지성이다

진행한 오픈소스

react-basic
react-scss
react-styledComponents
react-antd
react-redux
react-mobx
react TodoList
react-testCode
리액트로 만드는 블로그(템플릿)
팀원들과의 두 번째 프로젝트 boggle
boggle에서 사용하는 머신러닝 Speech recognition
곰의 시점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텍스트 기반 웹 게임


공개 컨트리뷰션 수(비공개 repo{gitLab 제외}): 1030 여 개
완성여부와 상관없이 진행한 프로젝트 수: 30여 개
참여한 대회 수: 2개

이처럼 올 해는 너무도 부족한 한 해였다. 내년에는 유효한 공개 컨트리뷰션을 1200개 이상 해야겠고, 더욱 스페셜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것이며, 다양한 대회에서 쓴 맛을 봐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올 해 나는 더 열심히 할 수 있었고, 지금 상태에서 이룬 게 아무것도 없으며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호한 상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이런 고민과 사색은 내 삶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하고, 결코 부정적인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한 해였음은 부정할 수 없다.

이 글에서도 일부러 어투와 문장은 부정적인 것들을 섞어 사용했지만, 나는 이런 글을 쏟아내며 한 걸음 더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하나의 가치겠지만, 나에게는 더욱 확고히 다져야 할 중요한 신념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만약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나의 글을 읽어주는 당신의 존재로 인해 나는 또 한 번 삶의 동력을 얻고 또 다른 글을 쓸 힘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무수히 많은 행복 속에서 살기를 바라며, 올 해를 빛내 준 DjangoGrils Seoul과 2018 컨트리뷰톤, AUSG, AWSKRUG, 마음치유학교, 평창 올림픽/패럴림픽과 같은 활동에서 함께 한 모두와 정신적으로 많은 힘이 되어준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부분이 되어버린 내 사랑 밍둥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아듀 2018!

maxresdefaul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