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책, 책, 책을 읽읍시다?

김근호·2021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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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vs Google vs Book

1.Youtube

유튜브에 코딩 교육, 혹은 가이드 영상이 무척 많다!
유튜브는 가장 생동감 넘치게 Boilerplate나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을 볼 수 있지만
한정된 시간 안에서 색인하기 힘들다.

재생 슬라이드바를 키보드로 찍어가면서 코드를 좇아가다보면 아주 나쁜 확률로
예상했던 해결책이 아니거나, 혹은 다 해결되지 않은 채로 영상이 끝난다.

그렇다면 (영상을 고르는 시간 + 시청하는 시간 + 실패하여 현자가 되는 시간)의 총 손실이 생긴다.

그래서 나는 자기 전에나 틀어서 본 다음

오호, 이런 방법도 있구만, 하는 코딩 광고(?) 같은 느낌으로 보고는 한다.

2.Google

검색 속도와 문제 해결 속도가 비례한다! 영어 전문가가 더 잘 찾을 수도 있다.

Stackoverflow나 Fundamental Docs는 유튜브보다는 훨씬 빠르게 원하는 키워드를 찾아서
내가 문제에 봉착해 있는 라이브러리의 method나 attribute를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아주 초기에는 되려 독이 되곤 했다.

문제가 뭔지도 모르면, 혹은 가장 근간이 되는 키워드를 모르면 검색이 소용없기 때문이다.

문제에 대해서 잘 알면 알 수록 득이 되지만, 망망하게 검색하다 보면 어느새 나무위키 웨이브에 올라탈 수도 있다.

3.Book

(위 책 외에도 예닐곱 권은 더 샀던 것 같지만, 실제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책들)

책들을 오픈 북처럼 놓고 인프라를 꾸렸다... 지금 잘 돌아가고 서비스가 전개되는 모양새가 신기할 지경

하지만 버그가 없다는 것은 버그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과 같다! (다음 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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