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sorting.at
우선순위는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선순위 결정을 내리는 기술은 그리 쉽지 않다. 핵심은 팀원들이 같은 목표를 향해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모두가 일관된 방식으로 일을 진행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크게 두 가지 범위로 우선 요약할 수 있다.

이때 PM이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모든 프로젝트 우선 순위의 기초는 투자 수익률(ROI)이며, 이는 팀이 단위 시간 동안 창출하는 고객 가치의 양으로 측정 된다. 따라서 우선 순위를 지정하는 목표는 시간에 비례하여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작업이 되어야 한다.
프로젝트 간에 우선 순위를 지정하려면 두 가지 데이터 포인트를 파악해야 한다.
각 프로젝트에 위의 데이터가 있으면 간단히 모든 데이터를 비교한 다음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있다.

각 파트를 완벽하게 추측할 수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작성하고 경험하다 보면 ROI를 설정 정확도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항상 뜻대로 일이 진행되진 않는다. 따라서 우선 순위 결정에는 제약 조건이 적용되어야 한다. 핵심 제약 조건은 종속성, 타임라인 및 팀 구성이다.
예를 들어, 이번 주 Meta 광고에 진행될 신규 이미지 소재를 세팅 후 라이브 해야 하는 일이 존재한다고 가정해보겠다. 이 업무가 현재 가장 높은 ROI를 기록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최대한 빨리 수행하면 좋겠다는 판단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소재 제작 시간이 딜레이 되어 4일을 기다려야 제작물이 나오는 상황이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다른 팀 마무리에 의존한다는 것은 아직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올바른 우선 순위 결정은 광고 라이브 일정을 미루고, 그 다음으로 높은 ROI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다.

종속성은 보통 규모가 더 복잡한 업무를 진행할 때 심화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큰 프로젝트 일 경우 종속성 이슈가 커지곤 한다. 광고 대행업의 경우에는 클라이언트의 몸집이 클수록 의사결정자도 많아지기 때문에 종속성 딜레이가 커지는 편.
타임라인은 제안PT의 과정에 비유하면 조금 쉬울 것 같다. 어려운 제안일수록 더 많은 리소스가 할애되고, 제안 준비를 하는 동안은 일정한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단기간의 영업 이익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아래는 조금 극단적인 예다.

이런 일이 발생할 때 올바른 우선 순위 결정은 기간 내에 달성할 수 있는 가장 높은 ROI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다.

모든 팀의 퍼포먼스는 절대 똑같을 수 없다. 따라서 프로젝트에 대해 어떤 구성원이 수행하는 지를 확인하고 서로 다른 우선 순위 결정을 내려야 한다.
예를 들어 신입들 위주로 구성된 팀이 있다고 가정해보겠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ROI가 가장 높더라도 위험이 존재하는 프로젝트를 우선으로 지정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뻔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다소 체크가 쉽고, 실수하더라도 리스크가 적은 프로젝트를 할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퍼포먼스 마케팅 업에 비유하자면, 소재 기획만 해도 업무가 차질 없이 돌아가는 프로젝트가 있다. 반면에 매일 복잡한 데이터를 연결하여 리포트를 진행해야 하는 프로젝트도 있다. 이럴 때 구성원의 능력이 능숙하지 않다면, 전자의 쉬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달성 시켜 자신감을 얻게 해주는 업무 배분이 필요하다.




우선 순위의 성격은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동안 다르다. 결정은 매일 필요하며 프로젝트 간에 우선 순위를 정할 때 처럼 깊이 분석할 시간이 주어지기 힘들다. 또한 실무단에 무게가 쏠려 있기 때문에 팀에게는 보다 감정적인 모먼트다.
이에 대한 유일한 해답은 끝 없는 의문을 던지는 것이다. 즉, 팀이 수행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인식하고 해당 작업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하는 사고 방식을 탑재하는 것이다.
끝 없는 의문을 던진다는 것은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매일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항상 모든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한다는 것은 환상이고 일에는 으레 절충점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고 방식을 갖는 것은 의지에 관한 것이다. 이해 관계자의 기대와 성과는 팀에 엄청난 압력을 가하게 된다. 성과 자체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작은 문제에 너무 많은 땀을 흘리기 시작하여 행동하지 않고 얼어 붙게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창출되는 수 많은 가치를 놓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 따라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은 **팀원 모두가 "이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인가?"라고 끝 없이 의문하는 사고방식을 탑재하는 것이다.**
X축은 오류가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빈도를 나타내고 Y축은 해당 오류의 심각도를 나타낸다.
‘굳이 해결하지 않아도 되는 영역에 리소스를 쓰지 않는 것’이 우선순위에서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나의 업은 <퍼포먼스 마케팅>이기 때문에 해당 업의 관점에서 설명해보려 한다.
A/B 테스트를 진행할 때 ‘말이 되는 내러티브’로 진행될 때가 있고, 명확한 근거로 가설을 구체화 시키는 과정이 있다. 가설이 빈약할 때는 스피드가 중요하기 때문에 빠르게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반대로 가설이 확실할 때는 보다 정교한 세팅으로 결과 값을 극대화 시키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이다.

리소스는 팀에서 운용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자원이며, 업무의 일부가 그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라면 그 일을 잘해야 한다. 그것은 기술이며 연습을 통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현재 계획하는 것보다 더 빨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은 항상 있다.
한 가지 물음을 던져보자.
💡 " 절반의 시간에 이것을 끝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일단 찾기 시작 하면, 기적적으로 절반의 시간에 끝낼 수도 있을 것이고.
최소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업무를 끝낼 수 있는 방법이 도출될 것이다.
*이 글은 소피파이 Brandon의 아티클을 저의 관점에서 재 해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