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풀니스(Factfulness)란

사실충실성이라는 의미로 팩트에 근거해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습관을 설명하는 (작가가 지은)단어이다.

우리는 당연히 사실에 기반해서 세계를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단순히 생각하기에 이미 사실에 기반해서 세계를 바라보고 있다고도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작가는 인간이란 본능적으로 세상을 오해하며 바라보고 있고, 우리가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좀 더 사실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문제를 주목해보자.

세계 인구 중 어떤식으로든 전기를 공급받는 비율은 몇 퍼센트 일까?
1번: 20% 2번: 50% 3번: 80%

정답은 3번이다.

생각이랑은 많이 다른가? 왜그럴까?
시작은 낡은 지식을 그대로 두기때문이다. 세상은 변한다. 하지만 우리의 지식은 우리가 노력하지 않는 한 그대로 멈춰있기 때문에 우리는 오해하는 것이다.

또 한 가지는 인간이 가진 여러 본능이 세상을 오해하며 바라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니 낡은 지식 탓만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사실에 근거해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면 꼭 한번 읽고 깨달아보기를 바란다.

사실에 근거해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

모두가 알고있겠지만 데이터를 통해서 본다는 것이다. 데이터만이 사실이니까.
그러나 데이터는 하나의 수치로 끝나는게 아니라 다른 수치와 비교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그런 것이다.

한 해에 어린이 420만명이 죽는다.

해당 문구를 접할 때 우리는 충격을 받는다. "420만명이라고?"
하지만 재작년에는 1000만명, 작년에는 500만명이었다는 수치가 같이 정해지면 어떨까? 420만명이 죽는다는 사실은 정말 슬프지만 그래도 어린이 사망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에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게된다.

팩트풀니스의 장점은 맨 처음에 420만명이라는 수치만 제공했을 때의 우리의 본능인 그 문제의 원인을 단순하게 사람으로 돌려버리고, 더 깊은 시스템의 이해를 그만두게 한다던지 또한 엄청나게 커 보이게 만들어 우리의 생각을 멈추게 만든다든 지, 또한 일말의 긍정적인 감정까지도 잊게 만들었던 숫자를 좀 더 정확히 바라보게 도와준다.

개발자들은 데이터를 접할 가능성이 많다. 그 데이터안에서 사실충실성을 지닐 수 있도록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