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러쉬가 끝나고 좋은 팀원을 만났고, 제가 좋은 사람인지에 대한 고민을 했고 좋은 팀원은 어떤 사람일까를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러쉬를 하면서 느낀점보다는 제가 러쉬를 할 때 지키고 싶은 점들에 대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꼭 금요일에 팀이 빌딩된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금요일에 토요일과 일요일을 계획하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서 쓴 글이 결코 아니기에 읽고 몇번을 읽고 또 수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러쉬를 신청할때 제 개인적인 의견 때문에 신청을 망설이는 분들이 있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모두 좋은 분들임을 알기에 제가 멋대로 정한 잣대에 결코 부담을 느끼시지 말고 신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 코드를 정독해주시고 완벽하게 이해해주신 팀원 b님 덕분에 제 코드가 남들이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들떴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코드를 희생하시고 대신 제 코드를 제출하게 허락해주신 팀원 t님에게 정말로 죄송하면서도 감사합니다. 두 분이 함께 했기에, 즐겁게 러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