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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sea 사라씨·2021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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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만 겨우 끝날랑말랑...
아이디어 자체는 무려 3주정도 전에 떠올린 아이디어였다는거..
그래서 마치 오래 준비해온거 같지만,
구체적으로 정리하기 시작한건 금요일 부터니까 음...
그래도 5일 정도,
11일 짜리? 프로젝트를, 정식으론 오늘 시작했으니까, 남들보다 4일 앞섰다고 해야할까.. 하지만 다들 미리 준비했을거 같기도

  • 프로젝트 아이디어 주제를 정리하고
  • 기획의도, 목적, 배경, 핵심 기능 등을 정리
  • 순서는 모르겠지만 디자인 시안을 먼저 확정 하고;
  • 와이어 프레임, 스키마, API 작성
  • 태스크 리스트 업 및 분배 중이다

오전 시간과 정규시간은
github 사용에 대해 시간을 많이 썼다
혼자나 둘이 아닌 여러명이 함께 작업하는 경험이 처음이라
다들 깃헙플로우를 이해하는데 처음엔 다소 막막했지만,
몇번 실제로 해보니 한결 나아지고, 실제로 쓰다보면 나아질 것 같다
커밋 규칙이랄지 문서화해두었지만, 실수하기 너무 쉬울것 같고,
PR본문 양식까지, 익숙해져야할 디테일이 정말 많다ㅡ 신난다 와라라랄랄

#느낀 점
아무래도 코딩을 직접 하는 것_ 상대적으로 익숙한 작업보다
당장 눈에 안들어오고, 직접적으로 필요도 덜해보이는 세세한 부분이 많다보니
필요성과 제시된 사항에 대한 이해도, 또 그것을 기록으로 남겨야 할 필요성이 팀원 모두와 공유되지 못한 것 같다

코딩을 어서 시작하고 싶은 것도, 시간이 부족한 것도 모두 같은 마음이고,
2주에서 두루뭉술, 주먹구구식으로 하다 4주도 그대로 할 것 같은 걱정도 되지만, 모두 처음해보는 프로젝트라는 걸 자꾸 상기해야겠다

기획한 것들을 만족할만큼 구현할 수 있을까,
또 시간압박과 완성도에 대한 걱정으로
타협할 수 밖에 없는 기획이 옳은 것일까_ 그렇다고 현실성 없는 계획을 세울 수도 없고..
이미 웹이란 것에 너무나 오래 노출되어온 나는,
내 코딩 실력에 비해 눈만 너무 높아서ㅠ
그러니 실력을 끌어 올려야지..

매일 어떤 부분을 더 성장시키고 있는지,
오늘의 나는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은데
내일은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을런지..
바쁜 프로젝트, 서로 힘든 가운데 실수하지 않게
바탕화면에라도 적어야 하나..
패드옆에 붙여둘까..

머리뿐 아니라 온몸이 지끈지끈 한 것 같다

충전의 시간을 잘 가지는 것이 참 중요하겠다
매일 되새길 부분들을 적어보자
결국은 모두 잘하고 싶은 거지,,,

코딩의 재미를 느꼈던 것처럼,
함께 이룬 프로젝트 경험을 돌아보며 웃는 날이 오겠지

개인

  • 코테
let dDay = progresses.map((work,i) => Math.ceil((100 - work) / speeds[i]));
  

Math.ceil 부분을 처음에는 round로 했었는데 2개정도 통과가 안됨
정수 나누기 정수는 정수가 나온다?는 힌트를 보고 바꿔주니 바로 오케..
각 메소드 차이 다시 한번 들여다보자.

Math.ceil()
Math.round()
Math.floor()

내일은

  • api 추가, 태스크 설정 / 분배
  • 기획을 마무리하고
    오후부터는 실제 코딩으로 들어가기 바라는데,,
    잘 할 수 있겠지?! 기획한대로?! advanced까지?!
  • 운동은..? 30분이라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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