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서두(라고 쓰고 사족이라 읽는 글)

취직... 신입사원... 누군가가 들으면 콧방귀를 뀔지도 모르겠지만, 긴 방황 끝에 늦었지만 개발자로서 먹고 살기 위해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인생은 끝없은 삽질의 연속이라고는 하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엔 잘먹고 살기 위해서는 헛된 삽질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있다. 그래서 짧게라도 개발공부하면서 생긴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이렇게 사족같은 서두를 적어야할 것 같다. 사람이 생각하는데 있어서 문서화가 가지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지 않겠는가?

  1. (제대로 대우받을 수 있는) 데이터분석 관련 신입 수요는 적다. 검증되지 않은 비전공자 + 학사출신에겐 가혹할 수 있다.
  2. 어느 회사나 그렇겠지만 경력 같은 신입을 원한다. 데이터 분석 경험을 많이 쌓아 둔 인재를 좋아할 것이다.
  3. 국비교육으로 개발자로서의 길은 시작되었지만 국비교육으로 시작하는 개발자의 길은 대부분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 오프로드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4. 기술집약적인 IT분야 특성상 셀프러닝이 항상 필요하기에 끊임없이 정진해야 한다.
  5. 가지고 있는 기술스택은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아무튼 뭐든 계속 만들어내야 한다.

누구나 알법한 소리일지 모르겠지만,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또 있을까 생각하면 전세계에서 1명 정도(본인 포함)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사족은 됐고 그래서 어떤 내용을 앞으로 작성할 것인가?

특별한 건 아니다. 데이터 분석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해외 교육서비스 중 하나인 datacampPython Data Scientist Track에 대한 정리글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해당 커리큘럼의 순서에 맞춰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필요하다면 데이터 분석에 대한 추가적인 학습내용을 사이사이에 끼워넣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데이터 분석으로 진지하게 밥벌이를 하고자 하시는 분 기준으로 가볍게 훑을 notebook 정도의 퀄리티를 목표로 꾸준하게 작성하겠다.